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박규동)는 지난 1일 11시에 모교의 숭산기념관에서 약학대학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모습

50돌을 기념하고 앞으로 백주년을 향해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다짐의 장을 열었다.

권동렬 약대학장은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가 1965년 3월1일에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게 됐고 오늘날 전세계 속의 약대로서의 자리매김했다.

이재윤 원대 약대 장학재단이사장은 1995년 전국약대 중에서 최초로 장학재단이 설립돼 지금까지 많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원광대학교의 견인차 역할을 약대가 하고 있다고 했다.

금기창 총동문회장은 원광대학교가 유명해진 것이 약대가 설립됐기 때문이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약대 발전기금으로 전국의 동문이 준비한 3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길강섭 전라북도약사회장, 강영세 전 재경원대총동문회장, 황의옥 전 전라북도약사회장, 박병호 전 대전동구청장, 대한약사회 문상돈유통개선본부장, 대한약사회 이병윤제도개선본부장, 이명구 평택시약사회장,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 손용선 익산시약사회장, 송봉석 군산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수상자>

△감사패=고건일 약대 명예교수, 신화우 약대 명예교수, 안년형 약대 명예교수

△공로패=강영세 전 재경원대총동문회장, 황의옥 전 전라북도약사회장, 박병호 전 대전동구청장, 백인숙 희망병원 이사장, 최복수 전 원대약대 동문회장,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 박용수 중헌제약 공장장, 김광희 충남약사회 약국위원장, 이병윤 대한약사회제도 개선본부장, 오규상 제주건강일등약국 약사, 고용석 식약처 사무관, 이지향 익산새천년건강약국 약사, 김춘래 식약처 서기관, 노용수 광주굿모닝약국 약사

△공로패=(주)마더스제약, (주)조은건강, ㈜데이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