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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약사회장 선거 유감
박환국 기자  |  hwan21@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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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1.05  1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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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가가 이번 단위약사회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가장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기존 관습의 탈피이다.

기존 단위약사회장 선거는 자유로운 경선보다는 회장단과 의장단 등 몇몇 약사회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인사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었기 때문이다. 또 연공서열에 의한 후임자 선정 등도 지나쳐 비판을 받은바 있다.

그러나 이번 단위약사회장 선거의 외부 상황은 큰 변화가 있다. 大藥 회장 및 시도약사회장 선거라는 큰 大事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데다 직후 맞이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회원들의 기대치가 그만큼 높다.

단위약사회 선거 실시와 관련,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도 이번 임원 개선 총회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한가지 방안이다. 이를 위해 선거 일정 공고 등과 관련한 선거 관련 사무의 투명한 공개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개국가의 의견이다.

지금까지 단위약사회의 관행은 정관이 엄연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회장단과 의장단의 독단적인 판단에 좌우되는 경향이 컸다. 이 때문에 회원들에게는 회장 선출과 관련한 정보 전달이 부족했고, 회원들의 무관심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회장단을 포함한 집행부와 이사회·상임위원회 등 특정 그룹의 연공서열식 추대 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들이 지위를 이용해 일부 인사를 ‘해바라기성’으로 지지하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거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같은 추대 행위는 그대로 언론에 발표되면서 회원들에게 선점권을 통해 악용하는 사례도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이와 더불어 정기총회 운영 개선과 관련한 사항도 개국가 요구가 받아들여져 내실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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