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는 지난 17일 (사)등대인터내셔널(대표 김낙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예방교육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지난 17일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영구 한국마퇴본부 이사장과 김낙기 등대인터내셔널 대표(우)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청소년 대상 마약 등 중독 예방·치유 프로그램 연구·개발,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복귀 재활, 청소년 상담·예방교육 콘텐츠 개발·활용, 청소년 중독 재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공연단 운영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전영구 이사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향후 청소년들에 대한 마약류 예방교육의 확대와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