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위원장 박명희)는 지난 15일 노원교육복지재단을 방문해 의약품을 지원했다.

▲ 지난 15일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의약품을 지원한 서울시약사회

이번 의약품은 어린이영양제, 정장영양제, 세정제 등 총 1,500여개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희 부회장은 “노원구약사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 또 하나의 성과”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부회장, 노원구약사회 조영인 회장, 김오례 부회장, 노원교육복지재단 탁무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생활이 어려우나 법적 요건 미비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가난 대물림 현상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