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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김광래 기자  |  tcw199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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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9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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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국민 대내외적 홍보 집중"
16개 시도 약본부 조직체계 완비 추진···시도 지원금 상향조정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올해 4월 이혜숙 본부장을 새로 임명하고,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전국적인 기틀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약본부 이혜숙 본부장은 출범 2년차를 맞은 올해 중점 사업 중의 하나로 약사와 국민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에 약본부와 동일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이화여대약대 ▲이화여대약대 대학원 석사 ▲보라매병원 약제과장 ▲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서울대약대 겸임교수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한국병원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6월중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

“약본부는 약사회원들의 소중한 특별회비로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약사들이 본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약본부의 역할과 의약품안전사용의 중요성을 내부 회원은 물론 국민에게 적극 알려나갈 생각이다.”

약본부(www.paaduy.or.kr)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교육과 불법의약품 판매감시를 통해 국민보건 증진과 건강 향상이라는 설립취지를 갖고 있다.

주요 활동도 약물 오남용 예방 등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슈퍼·인터넷 등 불법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한 감시 등이 대표적이다.

그래서 약본부 산하에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단장 이애형)과 불법의약품판매관리단(단장 서영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약본부 사업의 무게 중심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 두고 있지만 향후 불법의약품 판매 감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숙 본부장은 “약본부의 대내외적인 홍보를 위해 6월 중 홈페이지에서 오픈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관심을 불러모을 예정”이라며 “방송, 대중교통 승강장, SNS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각급 약사회 연수교육시 약본부를 소개할 수 있는 10~15분의 시간 할애를 요청한 상태”라며 “언제든지 본부장과 단장이 달려가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역량 강화
또한 약본부의 학술, 교육사업, IT지원, 대외사업, 의약품불법판매관리, 사이버모니터링 등 6개팀을 보강하고, 시도약사회도 약본부와 동일한 체계를 완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예를 들면 ‘약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 경남지부’ 형식이다.

지난 4월 시도약사회 연석회의에도 중과 지역의 하나된 체계화된 조직체계를 갖춰 사업의 조직적인 관리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시도별 사업단 구성에 의견을 모은 바 있다.

   
▲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paadu.or.kr)
이어 약본부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집행을 강조했다. 그는 “시도약사회 지원금을 상향조정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비로 사용해 달라는 지침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6개 시도약사회에 기초지원금 300만원씩 총 4,800만원을 1차 지급하고,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차등지원금 3,020만원 등 7,82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약본부 특별회비가 각 시도약사회에서 올라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시도 지원금은 7월초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 본부장은 “지역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지원금을 신속하게 내려 보내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이 필요할 것 같다”며 “매년 지원금 지원이 늦어지는 어려움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체계적 정비와 초·중·고 등 연령별 표준교육 교재의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교육실적·강사현황 체계적 관리
일단 강사 양성을 위해 시도에서는 초보강사 양성을 위한 5시간짜리 기본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약본부에서는 이들 강사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에 치중한다.

특히, 약본부 홈페이지에 동영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약국업무에 인해 참여하기 어려운 뜻 있는 약사들의 딜레마도 해소할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관리를 위해서는 교육실적과 강사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동화된 시스템의 구축도 모색 중이다.

약본부는 지난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총3,196회 실시해 29만3,812명을 교육했다. 이는 약사회가 본격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 2010년 450회, 5만3,458명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이밖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약대생을 투입해 안전상비약 핀매업소와 불법판매 업소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사업을 확대하고, 불법의약품 근절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은 약사회 뿐만 아니하 제약사, 정부기관 등 관련 단체들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약본부의 조직적·사업적 내실을 키우는 데 우선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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