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약국위원회(부회장 김영희·위원장 강신화·황금석)는 오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맞춤식 영양 치료요법을 내용으로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정수 약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접수는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오는 25일 임상영양 개론 및 칼로리 영양소(탄수화물)를 시작으로 첫째주 무료강좌를 시작한다.

5월에는 2일 칼로리 영양소(단백질 및 지방)와 포도당 항상성, 9일 미량 영양소(비타민 및 미네랄) 및 마그네슘, 16일 부신 피로증후군, 23일 장 누수 증후군과 프로 및 프리바이오틱스, 30일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질환 등이 준비됐다.

6월에는 6일 영양 균형과 맞춤 영양 요법, 13일 비타민 D와 K, 20일 갑상선 질환과 요오드, 27일 7일 호모시스테인·비타민 및 항산화제 등으로 마무리된다.

김영희 부회장은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자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에 걸맞는 새로운 지식 함양을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