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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월드뉴스 |
FDA, 가짜약 방지대책 강화제약·도매 보안대책 기준 등 시스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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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가짜약 방지대책에 관한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FDA는 위조된 가짜약이 미국 전역에서 널리 유통되며 문제도 차츰 커진다고 지적하고 의약품 추적시스템의 개선·변경과 메이커·도매업체의 보안대책(시큐리티)기준 강화가 가짜약 유통을 감소시키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피력했다.
맥클레란(McClellan) FDA 국장은 지금도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의약품 유통국가이며 이런 안전성을 확고히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FDA 조사결과, 위조된 처방약이나 불법적인 의약품을 판매하는 매우 정비된 비즈니스 조직을 보유하는 기업들도 적발됐다고 밝혔다.
FDA는 위조약 유통 방지대책으로 ▲처방약 용기에 비밀 무전파 송신장치를 부착해서 그 유통과정을 추적한다 ▲환자의 필요분량만큼씩 개별포장한다 ▲도매, 메이커, 약국의 시큐리티(보안)기준을 강화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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