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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월드뉴스 |
대중약 판매 규제완화 제안日 체인드럭스토어협회, ‘약사약’ 분류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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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체인드럭스토어협회(JACHS)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반용약(OTC약, 대중약)의 판매규제 완화 문제에 관해 협회 측의 견해를 밝혔다.
마쓰모토 키요시의 사장인 마쓰모토씨가 회장직을 맡은 JACDS는 “약국규제 완화는 시대의 흐름이며 찬성한다. 그러나 참으로 국민을 위한 규제 완화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종합규제개혁회의 측의 주장과는 다른 JDAS 측 독자안을 피력했다.
마쓰모토 회장은 안전성과 효과성, 편의성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새로운 체제를 구축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편의점이나 수퍼마켓이 아니라 전문지식을 갖춘 약사가 근무하는 약국이나 드럭스토어에서 OTC약을 판매하는 게 최선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서는 스위치 OTC(처방약의 대중약 전환제품)처럼 부작용 우려가 따르는 제품을 “약사약”으로 묶는 등 2~3종류를 분류하고 “약사약”으로 분류한 것 이외의 대중약은 일정한 자격을 구비한 자가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같은 일정 자격증에는 JACDS가 협회 독자적으로 정한 인정자격인 헬스케어 어드바이서를 국가시험화해서 허용하는 것 등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협회의 무네 사무총장은 후생노동성이 일본 약사법 제8조 규정의 “실제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약품 판매장소 규정을 약사를 상시 배치하거나 상주해야 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약사법 조문의 목적과 내용을 변질시킨 입법적 해석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으며 위법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고 비판했다.
JACD 측은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정보를 제공하는 게 “의무”인가, 또는 “노력 목표”인가의 판단을 앞으로 명확하게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가령 체인스럭스토어 점포에 약사 부재 로 행정처분을 가하는 경우 단호하게 행정소송 등으로 대항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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