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동물약국협회(www.kvpa.net)가 회원 전용 항기생충약 ‘프라벤엘’와 ‘프라벤에스’ 각 10정 포장이 출시했다.

13일 협회에 따르면 회원 전용 항기생충약 프라벤은 10정 포장, 당의정 형태로 기존 저가 구충제들의 쓴맛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 동물약국협회가 회원 전용으로 출시한 구충제 '프라벤엘'와 '프라벤에스'

또한 젤콤정에 함유돼 있는 플루벤다졸과 흡충·조충 구제에 쓰이는 디스토시드와 같은 성분인 프라지콴텔이 들어간 광범위한 항기생충 효과를 보인다.

비타민A가 1600IU가 함유돼 기생충으로 인한 피모 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프라벤정은 오는 19일부터 협회 협력도매상인 디씨팜(www.dcpharm.co.kr)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이번 생산량이 소진될 때까지 공동구매가가 적용되며 협회원에 한해서 사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효능·효과는 개의 회충, 십이지장추으 편충, 촌충, 고양이의 회충, 촌중 등의 구제이다. 프라벤에스정은 4kg미만의 어린 강아지용이며, 프라벤엘정은 4~8kg의 중형 견용이다.

임진형 회장은 “프라벤정은 동물약국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된 동물약국에만 공급이 되므로 만약 협회 가입하지 않았다면 우선 가입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