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경영지원그룹 휴베이스(대표 홍성광)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시 남대문구 한화생명 8층 대강당에서 약국가에 첫 진출하는 새내기 약사와 약대생을 위한 개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휴베이스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은 2007년부터 연구공간DOP에서 매년 진행해온 초짜 약사들의 약국 입문강의 ‘초짜 약사 탈출기’를 잇는 강연이다.

약대에서 배웠던 약학적 지식과 더불어 실제로 약국을 선택한 새내기 약사들에게 개국약사 6명이 약국 현장과 기본적인 약국 운영의 기술적 노하우를 안내하는 것이 목적.

또한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뿐만 아니라 새롭게 약국을 변화시키고 싶은 기존 약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개국 입지 분석과 계약서 작성(강남성·이층약국), 고객 감동 인테리어와 데이터 활용(김현익·서울약국), 개국약사의 효율적 공부방법 및 외국 약국사례(정재훈 휴베이스 학술본부장), 개국사례 발표(최수경·한가족약국/남태환·자양하나약국), 약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과 대응(김성일·싱싱약국) 등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강연만 단순히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수강 약사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준비해 궁금한 점은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을 취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약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약국 약사로서 첫걸음”이라며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약국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선배약사들의 노하우를 제대로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4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재학생은 조기 마감돼 더 이상 신청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