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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복약지도 매뉴얼⑫ 역류성식도염과 요로감염증
[ 박기배 박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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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1  14: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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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식도염

위나 소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상태로 대부분 식도 점막의 손상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유발된다. 특히, 식도의 점막은 알칼리성이고 여기에 가한 산성인 위산이 역류해 명치부분에 타는듯한 통증이나 작열감(가슴 쓰림)을 유발하거나 심하면 목 부분까지도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1)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하부식도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하는 음식이나 음료 (예: 술, 커피, 탄산음료, 튀김, 기름진 음식, 초콜릿, 케첩, 양파)를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② 위 배출을 지연, 위‐식도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원이 되는 매운 음식, 토마토나 오렌지주스, 카페인 음료를 피하도록 하며 식사의 양을 줄이도록 한다.

③ 식후 2~3시간 이내에 위식도 역류가 많으므로 과식을 삼가고 음식을 먹은 후 2시간 내에는 눕거나 취침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④ 심한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잘 때는 침대머리를 높게 하도록 한다.

⑤ 비만인 환자는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⑥ 흡연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운동을 방해하고 식도의 정상적인 역류방지 능력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금연을 하도록 한다.

⑦ 위산역류를 촉진시키는 약물(칼슘길항제, 테오필린, 진정제, 신경안정제, 항콜린제, 골다공증치료제, 아스피린 등 소염진통제) 복용은 역류성식도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약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⑧ 스트레스는 위산의 분비를 자극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한다.

⑨ 페퍼민트 등의 휘발성 향신성분, 지방의 함량이 높은 음식 등은 다른 음식보다 위산의 역류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과식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위식도 역류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⑩ 초콜릿, 커피, 콜라, 기름기가 많은 음식, 박하사탕은 역류를 유발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피하거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⑪ 위식도 압력 구배를 손상시키는 허리를 구부린 자세, 복압을 증가시키는 자세, 운동, 비만, 누운 자세, 꽉 죄는 옷 등은 피하도록 한다.

2) 중요한 복약지도사항
임상적으로 주로 Proton Pump 저해제 Omeprazole, Lansoprazole(란스톤), Pantoprazole(판토록), Rabeprazole(파리에트), Esomeprazole이 이용되고 있다.

① Omeprazole의 단점은 위산에 불안정해서 장용피정으로 투여하기 때문에 환자가 씹어서 복용하지 않도록 복약지도해야 하며 조제시 분쇄하지 않도록 한다.

② 간에서 약물의 산화대사를 억제하기 때문에 Warfarin, Phenytoin과 Diazepam의 간에서의 대사와 배설을 지연시켜 혈중농도가 상승시키는 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키므로 주의를 요한다.

③ 가슴부위가 아프거나 복통이 나타나면 유방이 딱딱하게 되고 아프며,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약사에게 문의하도록 복약지도를 한다.

④ 눈이 잘 안보일 수 있고, 손발이 붓거나 관절이 아플 수 있으며, 두통이 생기거나 졸릴 수 있으며, 변이 묽어질 수도 있고 변비가 생길 경우에는 약사에게 문의하도록 한다.

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하도록 한다.

⑥ 궤양증상이 1~2주내에 소실되더라도 최소한 4-6주 동안은 꾸준히 이 제제를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⑦ 어지러움, 두통, 오심, 구토, 설사, 기침이 날 경우에는 의사나 약사에게 알리도록 한다.

⑧ 란소프라졸은 위산분비를 현저하게 억제하기 때문에 강산의 pH에서 흡수가 좋은 약물 (Ketoconazole, Ampicillin Ester, Iron Salts, Digoxin)과 병용투여하면 생체이용률이 현저히 감소될 수 있다.

⑨ 심장약(디곡신), 항진균제(스포라녹스)를 복용하고 있다면 약사나 의사에 미리 알리도록 한다.

⑩ 흡연에 의해 약효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하도록 한다.

요로감염증

요로감염증(Urinary Tract Infection : UTI)은 상부요로감염증에는 신우신염이 있으며, 하부요로감염증에는 방광염과 요도염이 포함되고 있다.

증세는 신우염 등 상부 요로감염증의 경우에는 발열, 오심 및 구토, 늑골척추 각압통, 혈청항체 증가, 백혈구 원주 등의 징후가 나타나고, 방광 및 요도염 등 하부 요로감염증의 경우에는 배뇨곤란, 다뇨증, 절박 요실금, 치골상부 통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급성 방광염은 배뇨통·빈뇨·혈뇨 등의 증세를 일으키고 급성 신장염은 고열·측복통·방광자극 증세를 일으키는데 만성화하면 결석·신부전·고혈압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방광염이 가장 많다. 합병증으로 신장 유두괴사, 신장농양, 신장 주위 농양 등이 생길 수 있다.

1)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성 관계시 콘돔 등을 사용하여 성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② 30일 이내 환자와 성관계를 맺은 상대자도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도록 권고한다.

③ 피임제를 복용하고 있는 여성 환자인 경우에는 약물복용에 의해 피임효과가 떨어지므로 피임기구를 사용하도록 한다.

④ 항균제를 장기간 복용 시 장내의 이로운 균이 죽어 균교대가 생겨 설사를 하게 되므로 유산균을 함유하는 음료나 제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⑤ 알코올과 항균제는 상호작용을 하는 항생제가 많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는 음주를 피하도록 한다.

⑥ 2~3일 내에 치료가 돼도 감염증이 완치되도록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약을 복용을 계속하도록 하며, 너무 빨리 중단할 경우 감염이 재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2) 중요한 공통복약지도사항
대표적 균제는 β-Lactam계 항생제, Quinolone계 항생제, Sulfa제, Aminoglycoside계 항생제, Tetracycline계 항생제, Macrolide계 항생제가 임상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① 경구용 항균제를 복용하는 것을 잊은 경우에는 우선 복용하지 않은 것을 복용하고, 2~4시간 후에 또 다시 복용하도록 한다.

② 약사나 의사의 지시 없이 항균제를 다른 감염증에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투여하지 않도록 한다.

③ 항균제는 혈중농도를 어느 정도 일정량 이상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식사와 관계없이 일정시간 간격으로 복약하도록 지도한다.

④ Disulfiram 작용을 갖는 약물(Cefoperazone, Cefotetan, Lactamocef)들을 복용할 때는 음주를 금한다.

⑤ Quinolone계 항생제를 복용하는 동안이나 중단 후 수 주 동안에는 햇빛에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크림이나 색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선탠하지 않도록 한다.

⑥ Quninolone계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병용투여시 경련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⑦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을 함유한 제산제, 칼슘제, 아연, 철분제, 유제품과 함께 병용시 비흡수성 복합체를 형성시키며, 특히 제산제와의 병용은 위장 내 pH를 증가시켜 Tetracycline의 흡수를 감소시키므로 복용 시에는 2~3시간 투여간격을 유지한다.

⑧ 설파제는 결정뇨(Crystaluria)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⑨ 항균제는 혈중농도와 뇨중농도가 일정치 이하에서는 효과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치료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용시간을 준수해서 복용하도록 한다.

⑩ 약사나 의사의 지시 없이 항균제를 다른 감염증에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투여하지 않도록 한다.

⑪ 소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⑫ 임산부에게 항생제를 투여할 때는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입원 환자일 경우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외래환자가 임신했을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하도록 지도한다.

⑬ 3~4일 이상 복용했는데도 증상의 개선이 전혀 없거나 더 악화될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질환별 환자용 복약안내문

안구건조증 환자

1) 안구건조증의 원인
① 정상적인 노화현상으로 눈물의 분비량의 감소나 눈물의 상태가 변화

② 자가 면역질환, 특히 류마티스성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루푸스 질환

③ 각막의 예민성 감소로 눈물의 생산이 감소

④ 안검에 있는 지방 분비선이 병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거나 막히면 지방질 분비가 적어지는데, 지방이 적어지면 수분이 쉽게 증발.

⑤ 결막에서 점액 분비선이 염증으로 막히면 점액 분비량이 적어져 수분을 점액층에 붙 잡아 둘 수 없기 때문에 수성층이 곧 눈물관을 타고 코로 흘러 나가게 된다.
⑥ 갑상선 질환인 경우 갑상선 항진증에서 눈이 커져 과도한 눈물이 증발되거나 갑상선 기능저하로 눈물이 감소

⑦ 갱년기에 의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눈물이 적어진다.

⑧ 비정상적인 얼굴 기형, 각막의 불규칙성

⑨ 항콜린제, 항생제 , 이뇨제, 지사제 등을 복용하여 눈물량이 감소되는 경우

⑩ 비타민 A 부족 및 콘택트렌즈 착용 및 방사선 요법을 받는 환자

2)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안구 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 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준다.

②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한다.

③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한 점안액(일반약).
EYE2O , 리프레시 플러스’, 옵타젠트(삼일)’ ‘하이포티어스 플러스’(노바티스), ‘티어드롭’(한미), ‘티어스 내츄럴 프리’(한국알콘), 포비론(태준)’, ‘누마렌’(한림), ‘티어쿨’(동구), 프렌즈아이드롭 점안액(중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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