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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복약지도 매뉴얼⑨ 빈혈과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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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4  1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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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빈혈이란 혈액중의 적혈구 수 또는 헤모그로빈(혈색소)량이 정상보다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빈혈은 원인 및 병태에 의해서 철결핍성빈혈, 거대적아구성빈혈(비타민B12 결핍증, 엽산결핍증), 철아구성빈혈, 재생불량성빈혈, 선천성 및 후천성, 용혈성빈혈로 분류할 수 있다.

빈혈 중 가장 빈도가 많고 자주 접하는 질환인 철결핍성 빈혈은 편식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철분 섭취의 부족, 위절 제술 또는 저산증으로 인한 흡수의 감소, 성장이나 과격한 운동, 임신이나 수유에 의한 철분 요구량 증가와 위·장관 출혈, 치질, 월경과다, 자궁출혈, 기생충 등이 원인이 돼 철 손실이 증가되는 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

1)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편식하지 않도록 하며 철분이 풍부한 계란, 쇠고기, 곡분, 신선한 채소, 과일, 오렌지주스, 간, 시금치, 이스트, 아스파라가스에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이런 것을 많이 먹도록 복약지도를 한다.

② 적혈구는 철 부족에 의해서 헤모글로빈 합성이 불량하게 돼 소구성저색소성을 나타내게 되며 혈청 철치도 당연히 저하되는 것이다.

저장철은 조직 내에 페리틴 혹은 헤모시데린의 형으로서 저장돼 있다가 생체가 철 결핍 상태로 되면 다시 혈장 중에 동원돼 헤모글로빈 철로서 이용된다. 혈액 또는 헤모글로빈과 철분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③ 햄철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환자에게 권유하도록 한다. 그 이유는 햄철의 흡수율은 비햄철보다 더 높은 것은 물론이지만 햄철을 다량 함유한 식품의 섭취에 의해서 비햄철의 흡수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햄철이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은 붉은 쇠고기, 붉은 조개류, 간, 시금치, 이스트, 아스파라가스, 고기와 어류임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④ 헤모글로빈은 철색소와 단백질로 구성되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며 권장량은 약 70그램/1일(달걀 1개, 생선 반토막, 육류 80그램, 두부 1/2모 정도)이다.

⑤ 철은 위산에 의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변하는데 식사를 빨리 하거나 씹기가 부족하거나 위하수, 저산증, 위장기능 약화 등에서는 위산 분비가 부족하므로 철분 흡수가 나빠질 수 있어 음식을 천천히 잘 씹어서 섭취하면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⑥ 음식을 천천히 잘 씹어서 섭취하면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됨. 철은 위산에 의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변하는데 식사를 빨리 하거나 씹기가 부족하거나 위하수, 저산증, 위장기능 약화 등에서는 위산 분비가 부족하므로 철분 흡수가 나빠진다.

2) 중요한 복약지도사항
임상적으로 주로 철분제제 Ferrous Sulfate(훼로바유서방정), Ferric Hydroxide Polymaltose(훼롬포라), Iron Protein Succinylate(헤모큐액), Ferric Hydroxide-polymaltose Complex(훼럼메이트액), Ferrous Fumarate(마터나정) 등이 이용되고 있다.

① 생체 내의 철분이 감소해서 빈혈로 된 것을 철 결핍성빈혈이라 한다. 여성은 월경 등으로 혈액을 상실하기 때문에 철 결핍상태에서는 철분을 보급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과 보통 효과는 1개월 후에 나타나므로 꾸준히 복용할 것을 환자에게 주지시킨다.

② 철결핍성 빈혈환자에게 철분 제제를 경구 투여할 경우에는 빈혈의 증상이 개선돼도 투여를 중지하지 않고 저장철이 충분히 보충될 때까지 4~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도록 복약지도를 해야 한다.

③ 철분제제는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서 서방형제제로 제제화해서 시판되고 있는 그 의미를 설명하고, 씹어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④ 철분을 함유하는 제제를 탄닌산이 들어있는 녹차로 복용한 경우에 철의 흡수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30~60분 간격을 두고 차를 복용하도록 하고 진한 녹차의 복용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⑤ 흡수를 좋게 하기 위해서 공복에 복용하도록 하지만,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식사 직후 또는 식사 중에 복용하도록 복약지도를 하도록 한다.

⑥ 시럽제의 경우 치아를 일시적으로 변색시킬 수 있으므로 희석하거나 빨대를 이용해 복용하도록 복약지도를 하도록 한다.

⑦ 철분을 함유하는 제제를 비타민C나 글루타티온을 병용하면 철의 흡수가 촉진되지만, 제산제는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병용하지 않은 쪽으로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 좋고, 제산제, 우유 등 복용시 최소 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⑧ 대변이 검게 변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주어 복약을 중지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속쓰림이 지속되면서 대변이 검게 나오는 경우에는 약사에게 문의하도록 한다.

⑨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는 식이섬유, 커피, 우유, 달걀 또는 녹차와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⑩ 위궤양, 장염 및 궤양성 대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⑪ 일정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여드름

가벼운 여드름은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라지나 정도가 심한 경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색소 침착을 남기기도 한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흉터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적절히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의 치료는 이미 생긴 것을 없애는 것보다는 새로 생기는 것을 막는 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여드름이 없어지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므로 인내를 갖고 최소 3개월 정도는 치료해야 한다.

1)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비누로 하루 두 번 정도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자주 세안을 하면 오히려 비누의 자극으로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② 생리불순, 위장장애, 변비, 편도선염 등 국소감염증이 있으면 가급적 화장을 삼가는 것이 좋고, 덥고 습한 환경이나 강한 자외선도 좋지 않다.

③ 여드름은 만지지 않고, 짜지 않는 것이 좋다.

④ 지방이 많은 육류는 제한하고 콩,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 한다(깨, 콩, 해바라기 씨앗, 호도, 잣 등도 좋은 단백질 급원이다).

⑤ 옥살산이 많은 식품(초콜릿 등)의 과잉섭취를 피한다.

⑥ 푸른 잎 야채와 해조류를 충분히 먹는다.

⑦ 비타민 B군(특히 B2, B5, B6)은 안면 기름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우유, 계란, 맥주효모, 간 등)

⑧ 비타민D를 섭취한다. 깨끗한 피부를 돕는 칼슘의 배설을 방지해준다(예: 청어, 연어, 간유, 유제품, 푸른잎 채소 등).

⑨ 비타민E는 흉터 방지에 도움을 준다(압착유, 씨, 견과류, 콩, 소맥배아유 등).

⑩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한다(유자차, 감잎차, 귤차, 콩나물 국, 신선한 과일, 고구마, 감자, 풋고추, 무청, 토마도 등).

2) 중요한 복약지도사항
국소에 적용하는 제제는 Benzoyl Peroxide(벤작에이씨겔), Retinoic Acid, 항생제 Erythromycin(스티마이신겔), Clindamycin(크레오신티액)>, Azelaic Acid(아젤리아크림)가 있다. 경구용제제로는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Retinoic Acid, Dapsone, 항안드로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요즘 피부과에서는 비타민 A의 유도체인 Isotretinoin(로아큐탄)을 고용량으로 4~6개월간 처방하는 경우가 많으며 로아큐탄의 복약지도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정 부위에 비후성 반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약물을 복용 중 및 복용 후 6개월 간은 밀납 발모(Eilation)나 박피를 하지 않도록 한다.

② 이 약 복용 중 피입법으로 마이크로 용량의 프로게스테론 제제를 쓰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③ 이 약을 투여하는 동안 야간 시력이 감소하며 치료 중단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보고됐으므로 이러한 문제점의 가능성을 주지하고 야간 운전시 주의해야 한다.

④ 임신하지 않도록 한다.

⑤ 아이에게 모유를 주지 않도록 한다(복용종료 한 달 후 까지도 수유를 해서는 안 된다).

⑥ 헌혈을 하지 않도록 한다.

⑦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⑧ 피부미용 시술을 피하도록 한다.

⑨ 이 약은 혈중의 중성지방의 농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지방식이나 알콜성 음료의 섭취를 금하도록 한다.

⑩ 테트라싸이크린계 항생제의 병용은 뇌내압 상승(가성뇌종양)이 보고돼 있기에 병용투여는 금기이다.

⑪ 비타민A 함유 영양제를 복용하면 안 된다(비타민A 과다로 인해 피부와 입술건조가 나타날 수 있다).

질환별 환자용 복약안내문

월경전증후군 환자

1) 질환 개요
월경전증후군이란 보통 월경 시작되기 전에 4~10일 전부터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대개 20-3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상군으로 유방통, 몸이 붓는 느낌, 두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기분의 변동, 우울감,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적 변화 등이 흔한 증상이다.

2) 원인
정확인 원인과 기전은 확실하지 않다. 월경 전에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젠이 줄어들고 프로게스테론이 늘어나는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에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유형별 증상
다양한 임상을 가지며 집중력 저하, 건망증, 공격성,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 증상과 부종, 유방통, 소화장애, 두통, 요통 등의 신체적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배란 이후 점차 심해지며 생리 시작 1주 전에 가장 심하고 월경이 시작되면 수일 이내 사라진다. 그리고 월경 기간부터 다음 배란기까지는 증상이 전혀 없다.

① 타입 A(Anxiety): 근심걱정, 통증형 ② 타입 C(Craving): 단 것 탐닉형 ③ 타입 H(Hydration): 붓는 형 ④ 타입 D(Depress): 우울증형 ⑤ 타입 P(Pain): 통증형 ⑥ 타입 L(Lipid): 여드름형

4) 치료단계적 치료법이 권장된다
① 생활습관 교정 ② 보충제 복용: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비타민 E : 400IU/day ③ 약제 복용: 프리페민정, 훼라민큐, 대두의 이소플라본 ④ 향정신성 약물 투여 ⑤ 배란 억제제 투여

5) 일상생활상의 주의사항
① 증상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월경 전 증후군임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② 운동은 우울의 증상을 개선시키며 수분 저류 및 부종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③ 소금의 섭취를 줄이면 부종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④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줄이면 불안과 예민함을 개선시킬 수 있다.

⑤ 정제된 탄수화물 및 설탕 섭취를 줄이고, 소량씩 자주(5~6회/일) 식사를 하면 저혈당증과 유사한 증상에 도움이 된다.

⑥ 탄수화물 음료가 우울이나 분노의 증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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