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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복약지도 매뉴얼⑧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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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8  14: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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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몸에서 포도당의 이용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게 되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대사질환으로 다뇨, 다식, 다갈의 특징적인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당뇨병의 원인은 췌장 자체의 기능 이상이 아닌 대부분의 당뇨병은 과식, 비만, 운동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고지혈증이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당에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필요한 에너지원이 없기 때문에 아미노산을 당으로 바꾸고 간에 있는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당도 이용 되지 못하고 혈액 중에 모이게 되므로 점점 고혈당이 되며, 많아진 당은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장은 삼투압이 증가돼 체내의 수분이 신장 쪽으로 끌려가게 돼 다뇨증이 나타난다.

수분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 나가면 갈증이 생기고 혈액량은 줄어들어 전해질 손실로 인한 세포 탈수증이 생겨 피부는 건조해지고 나중에는 탈수증이 된다.

특히, 당뇨병은 고혈당으로 인해 시력장애, 사지통, 저림과 지각이상, 가려움, 종기나 부스럼, 폐렴, 폐결핵, 질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 당뇨병)이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의 분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발생되며,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 당뇨병)이란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장애가 주된 기전이 돼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비만인 경우가 많다.

1)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금연과 금주를 하도록 하며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고단백식사를 섭취하도록 하며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철저히 해야 한다.

② 짠 음식과 설탕이 함유된 음식의 다량 섭취를 피하도록 하며 야채나 해조 및 버섯류와 같은 저칼로리 식품을 섭취하고 임의로 금식을 하지 않는다.

③ 절대 과식은 피하고, 계획된 식사 패턴에 따라 정해진 양만 먹고 비만을 방지하도록 하루에 4~5회 정도 조금씩 나눠서 한다.

④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피하며 변비를 반드시 피한다.

⑤ 편안한 신발을 신고 다니고,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꽉 끼는 양말이나 신발을 피하며 발 관리를 잘 하도록 하며 구강 위생에 주의한다.

⑥ 합병증의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규칙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혈당,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측정한다.

⑦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조깅,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이 좋다.

⑧ 저혈당 증세를 느낄 경우에는 운전을 금하도록 한다.

⑨ 흰 쌀밥, 흰 밀가루, 설탕을 많이 사용한 음식 또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의 국물은 피하도록 하며, 커피나 홍차는 하루에 두 잔 정도로 마시며 술도 열량 계산에 넣어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⑩ 보리밥이나 잡곡밥이 쌀밥보다 섬유소가 많아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공복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 쌀밥보다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이것도 적절한 양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⑪ 식물성 단백질은 콩과 잡곡, 해조류, 야채, 멸치 등을 주로 섭취하고 생고구마, 오이, 과실, 유제품, 오이, 흰 콩, 양파, 익힌 마늘, 켈프 등이 좋다.

2) 중요한 공통 복약지도사항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크게 다섯 종류가 있다. 경구용 설포닐우레아 제제 Glibenclamide(다오닐), Gliclazide(디아미크롱), Glimepiride(아마릴), Glipizide, Gliquidone(글루레노룸), Biguanide제제 글루코파(Metformin), Meglitinide계 제제 Repaglinide (노보넘), Nateglanide(파스틱정), Mitiglionide(글루패스트정), Alpha-glucosidase 저해제 Acarbose(글루코바이), Voglibose(베이슨), Thiazolidinedione계 제제 Pioglitazone(액토스) , 빌다글립틴(가브스), 시타글립틴(자누비아), 배합제제 Glibenclamide+Metformin(글루리아드), Glimepiride+Metformin(아마릴엠), 빌다글립틴+메트포르민(가브스메트), 시타글립틴 +메트포르민(자누메트) 등이 임상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①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조절하는 약인 것을 알려주며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을 임의로 구입하거나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② 약물 복용 중 갑자기 중단하지 말고 혈당을 낮추고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시한대로 꾸준히 복용하도록 한다.

③ 복약을 잊은 경우 함부로 복용하지 않도록 하며 처음 복용 후 이상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연락하도록 한다.

④ 고혈당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심부전, 혈관질환, 안과질환, 신질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⑤ 일정기간 약물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약사나 의사에게 문의하도록 하며 용량을 임의로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⑥ 과거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발생한 경우와 과거 질병이 있거나, 장기 복용한 약물이 있었으면 약사에게 알리도록 한다.

⑦ 현재 질병이 있으면 약사에게 알리도록 한다.

질환별 환자용 복약안내문

불면증 환자

1) 질환 개요
불면증은 가장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밤에 잠을 자고 싶으나 잠이 오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크게 신체적 질환 등이 원인인 기질성 불면증과 정신적인 측면이 원인인 비기질성 불면증으로 나뉘며,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는 정상적인 생활리듬에 악영향을 끼쳐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50대 이상의 점유율은 65.6%로, 불면증 환자 10명 중 6~7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원인
여성은 육아, 가정생활, 직장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고, 나이가 듦에 따라 남성보다 현저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커서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 활동량이 줄어들고, 더불어 수면 요구량도 줄어들어 덜 자게 되는데, 이 때 운동과 같은 보완적 활동을 생각해 내지 못하면 더욱더 수면 요구가 줄고 불면이 따르게 된다.

3)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기상시간은 반드시 정하고, 그 기준에서 2시간 이상 벗어나지 않도록 하며 낮잠은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②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담배, 술, 커피 등)을 가급적 피하고, 저녁식사에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한다.

③ 침실은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해서만 사용하도록 하고 다른 일이나 책을 볼 때 침대 위에서 보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④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무리하게 잠들려 애쓰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는 등 다른 일을 하다가 잠이 오면 다시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되, 밤 8시 이후로는 삼가 하도록 한다.
⑥ 멜라토닌이 합성돼야 수면에 도움이 되므로, 매일 조금이라도 햇빛을 쪼이도록 한다.

⑦ 알코올과 수면제 남용을 피하도록 한다.

4) 치료
여러 수면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수면제들은 내성과 금단증상을 고려해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상 특성 등에 따라 수면제 외의 항우울제 등 다른 약물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탈조건화(Deconditioning Technique)가 효과적일 수 있는데, 이는 잠잘 때 외에는 침대에 눕지 않도록 하는 것, 5분 이내에 잠이 들지 않을 때는 일어나서 뭔가 다른 일을 하는 것, 때로는 침대나 침실을 바꾸는 것 등이 예이다

비듬 환자

1) 질환 개요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이 벗겨져 건조된 상태로 마른각질이 비늘모양으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비듬 자체는 어떤 염증에 의한 질병은 아니며 비전염성 피부병이다. 청결 유무가 비듬 발생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2) 원인
비듬의 원인으로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비듬 및 지루성 피부염이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 화장을 많이 하거나 폐경기 이후에 발생빈도가 높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두피 등의 피부에 존재하는 효모균의 과다 증식이다. 이 균은 정상적인 사람인 경우 모두 가지고 있으며 피지선이 풍부한 곳, 즉 모발 주위에 많이 존재한다.

피지선이 급격히 성장하는 사춘기 이후에 주로 많이 나타나며 스트레스로 인해 비듬이 심해진다는 것은 명확히 밝혀져 있다.

불결한 위생, 과도한 땀의 분비, 기름기 있는 식사와 술, 불규칙한 생활, 수면부족, 정신병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기도 하다.

3) 증상
비듬은 처음에는 작은 부위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퍼져 두피 전체에 침범해 심해지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가피, 홍반까지 생기고 긁으면 진물이 나기도 하며 두피에 건성 또는 기름기가 있는 작은 각질 조각이 생기며, 흔히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4) 비듬치료제(일반의약품)
① 단기간 사용 제품: 한국얀센 니조랄액

② 장기간 사용 제품: 한국스티펠의 타메드액과 단가드액

5) 일상생활상 주의사항
① 평소 두피를 청결히 해야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② 무스, 스프레이 등의 헤어 제품 사용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③ 균형 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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