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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제약]-스웨트롤패드액
김정일 기자  |  tcw199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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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1  1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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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바르는 안면다한증 치료제
기존 제품과 달리 부교감신경 억제…개별 포장으로 편의성·위생 동시 고려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얼굴 땀 억제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얼굴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개별 포장으로 사용의 편의성과 위생적인 면을 함께 고려한 ‘스웨트롤 패드액’이 그것이다. 이 제품은 성광제약(대표이사 김동진)이 개발 생산하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에서 판매 중이다.

   
 ▲ 성광제약 바르는 안면다한증 치료제 ‘스웨트롤패드액’
다한증

다한증이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이상으로 열 자극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분비되는 질환으로 다한증 환자들은 하루에 정상인 보다 3배 이상 많은 땀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상인은 더위를 느낄 때 몸통에서 땀이 많이 나지만 다한증 환자는 정신적으로 긴장한 상태에서 양손과 발, 겨드랑이, 얼굴 등에서 땀이 많은 경향을 보인다.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 다한증 도는 전신 다한증으로 나누며, 원인에 따라 그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원발성 다한증과 갑상샘기능항진증, 당뇨 등과 같이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속발성 다한증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다한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율신경계를 통한 에크린 땀샘의 과자극과 땀 분비를 자극하는 원인에 대한 신경계의 이상 반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건강한 상태에서 손이나 발, 겨드랑이, 얼굴 등 특정부위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열이나 운동과 같은 물리적 요인보다는 정신적 자극에 의해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속발성 다한증은 광범위한 내과적 또는 신경학적 질환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증 중추신경에서부터 말초신경에 발생하는 신경질환이나 당뇨병, 갑상샘기능항진증, 두부손상 등에 합병돼 나타나는 경우로 전신에 땀이 많이 나게 된다.

따라서 전신적으로 갑자기 땀이 많이 나게 되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식약처 ‘다한증(땀과다증)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참조)

장이미지센터에서 20대 취업 준비생 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과 응답자의 50%가 긴장 탓에 면접을 망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관련 증상으로는 안면홍조증상(43%), 땀(37%)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면접 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얼룩진 화장(43%), 긴장해 흐르는 땀(28%), 겨드랑이 땀(18%) 순이었다.

소비자층은 여성이 제품 구매력, 관심도, 자신의 이미지 관리 등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큰 구매층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땀의 역할과 땀샘 종류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땀은 체온조절과 감염방지의 역할을 한다. 땀은 수분증발열을 이용해 체온을 내리게 하고, 땀 속에는 전해질, 항균펩타이드, 각종 사이토카인 등이 함유돼 있어 대장균과 진균 등에 대한 살균력이 있고 상재균을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땀샘은 에크린선(소한선)과 아포크린선(대한선)으로 구분된다. 에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은 수분 99%와 소금 1%로 구성돼 체온조절을 하고, 무색무취이다. 아포크린선에서는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배출하는데 피지선에서 땀을 분비하고 과잉분비시 악취를 야기한다.

최초 개발 안면다한증 치료 일반약

다한증은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과도한 땀 분비를 보이는 것으로 습하고 더운 여름철이면 다한증을 겪는 사람들의 고충은 한층 더 심각해진다. 일반적으로 다한증환자의 10% 정도가 안면다한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생활하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2010년 경구용제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의약품으로 개발됐고, 당시 안면전용의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성광제약이 얼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스웨트롤 패드액의 경우 패드타입의 국소용제로 안면다한증 치료제 최초로 일반의약품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항콜린제인 글리코피롤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포장으로 판매되고 있다.

임상 통해 유효성·안전성 확인

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 패드액은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중앙대학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가 2012년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안면다한증을 가진 피험자 78명을 대상으로 스웨트롤 패드액 사용 시 발한량 감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 최초 투약 150분 경과 시 최소 20% 발한량이 감소됐으며 투약 후 24시간이 지나서도 발한량이 최소 2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일간 2회 연속 투약의 경우 약효 24시간 경과 시점에서 최소 30%의 발한량 감소를 보였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임상 대상자 2명에서 어지럼증과 두통 등 이상반응을 보였지만 모두 임상시험계획서에 명시된 예측된 부작용이었다. 이 임상시험에서 중대한 이상반응 및 중증의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부교감신경 억제로 땀 생성 막아

국내 다한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60억원으로 이중 안면 다한증 치료제 시장은 7.5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안면다한증 시장은 다한증 시장의 10%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다.

성광제약은 안면 다한증 환우뿐만 아니라 미용 목적의 여성소비자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스웨트롤 패드액을 국내 유일의 얼굴땀 컨트롤 전문제품으로 타겟팅해 매출 50억원대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스웨트롤패드액의 주성분인 ‘글리코피롤레이트’는 땀을 유발하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해 땀 생성을 원천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약액이 묻은 부위에만 효과가 나타나며 기존 염화알루미늄 제제처럼 물리적으로 땀구멍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나 얼굴 외 다른 부위의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보상성 부작용 걱정이 없다.

하지만 ‘글리코피롤레이트’는 아세틸콜린 기능을 억제해 땀 분비와 관계된 신경을 차단하므로 항콜린약물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 편의성·지속성 인기 비결

스웨트롤 패드액의 인기 비결은 사용 편의성과 지속성에 있다.

1회 개별포장으로 휴대하기 편하며, 1회 사용으로 24시간의 지속 효과가 나타난다. 약액이 적셔진 원형 패드를 얼굴에 가볍게 두드리면 1~2시간 후부터 약효가 나타나며 4시간 후에는 비누 세안도 가능하다. 마른 얼굴에 사용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어야 눈이나 입으로 약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약액이 충분히 흡수되기 전에는 땀을 흘리지 않는 게 좋기 때문에 취침 전에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약액이 완전히 건조된 다음에는 기초화장 및 메이크업도 가능하다.

성광제약 스웨트롤 패드액 유승희 PM은 “여름 땡볕 아래 웨딩 촬영을 하는 예비 신부나, 강한 조명 아래에서도 메이크업을 유지해야 하는 연예인과 방송인들 사이에서 구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한증 환자들뿐만 아니라 얼굴 땀으로부터 메이크업을 지키고자 하는 젊은 여성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웨트롤 패드액

• 주성분 : 글리코피롤레이트(USP) 23.4㎎
• 효능·효과 : 안면다한증(땀 과다증)
• 용법·용량 : 성인 1일 1회, 이 약 1매를 점막에 들어가지 않게 안면환부에 가볍게 5회 정도 문지른다. 이 약은 적용하기 전에 환부를 깨끗이 씻고 충분히 건조시켜야 하며, 적용 후 4시간 이내에는 환부를 씻지 말아야 한다.
• 특장점 : 국내 유일한 안면다한증 치료제로 기존 다한증치료제와 달리 부교감신경을 억제함으로써 땀 생성을 막으며 보상성 부작용이 없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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