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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와 ‘카베진코와S정’
김정일 기자  |  tcw199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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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3  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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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유래성분 일본 대표 위장약
위점막 수복·제산·건위·소화 4중작용에 위장병 개선까지

한국코와(주)가 지난 3일 국내에 출시한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가 함유된 일본의 대표적 위장약 ‘카베진코와S정’이 약국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양배추 유래성분 일본 대표 위장약 ‘카베진코와S정’
위염 증상과 원인

위염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위산이나 음식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위염의 증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소화불량, 명치 부위 통증, 복부팽만감,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까지 개인에 따라 다양하다.

위염은 진행상태나 원인에 따라 크게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위염은 소화기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서 주로 과식이나 세균성 식중독, 약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급성위염의 경우 명치 끝에 가벼운 통증, 구역, 구토, 속쓰림 등이 주증상이다. 소염진통제 등 약물을 복용한 경우, 심한 음주 또는 큰 수술이나 사고 등을 당한 경우, 심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나타난다.

만성위염의 외인성 요인으로는 빠른 식사습관, 불충분하게 씹거나 불규칙한 식사, 매우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위점막을 자극하는 음식, 탄 음식, 소화가 힘든 음식, 신 맛이나 단 맛이 강한 음식, 향신료, 커피, 음주, 흡연 등이다. 내인성 요인으로는 유전, 연령, 급성폐렴, 부비동염, 편도염, 치조농루 등의 감염증, 요독증 등의 내인성 중독, 동맥경화, 간경변 등의 순환장애, 간·담도·췌장 등 위 주변 장기의 질환, 심이지장액의 위내 역류 등이 있다.

만성위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복통, 위부 팽창감, 불쾌감, 구역,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속쓰림과 트림 등이 나타나며 무증상인 경우도 적지 않다.

MMSC, 손상된 위 표면 재생 효과도

카베진코와S정의 주성분은 양배추 추출물 중 항소화성 궤양인자로 알려진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로 상처 난 위의 점막을 수복하고 손상된 위 표면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MMSC 성분은 위벽의 신진대사를 근본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에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약해진 위벽을 강화시키고, 위 운동을 정상화시켜 준다.

‘위 점막 수복효과’ 외에도 카베진코와S정에는 제산작용, 건위작용, 소화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건위생약성분인 ‘창출(蒼术)’은 만성 위장병, 소화불량, 복통, 설사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MMSC와 만나면 소화관 운동 기능을 항진시킨다. 또한 창출에 고미건위제인 ‘당약(唐藥)’을 배합해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높인다.

2중정 구조가 특징인 카베진코와S정은 외층의 제산성분이 녹으면서 신속히 속쓰림과 위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지방소화효소인 리파제AP12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외층이 녹고나면 핵층이 서서히 녹기시작하면서 MMSC성분이 위점막을 수복하고, 건위성분과 소화효소가 위부불쾌감 및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카베진코와S정은 비알루미늄계 제산 성분을 배합해 소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리파제 AP12의 지방분해 작용을 강화했다.

상당수 제산제는 알루미늄계 성분을 사용해 위의 산성 성분을 중화시킨다. 하지만 알루미늄 성분을 오래 복용할 경우 변비나,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고 투석치료를 받는 사람에게도 적합하지 않다. 알루미늄계 성분은 위산 중화 후 비교적 단시간에 pH3 부근까지 돌아오는 경향이 있어 신속한 알칼리화로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카베진코와S정은 이러한 알루미늄계 제산제와는 달리 장기복용에 대한 부담이 없고, 투석치료를 받는 사람도 복용이 가능하다.

임상서 입증된 카베진코와S정 효능·효과

카베진코와S정은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 창출건조엑스를 제산 성분과 함께 배합해 ‘증상 개선’ 뿐만 아니라 ‘위 점막 수복’에 의한 ‘위 기능 강화’에 대한 효과도 입증한 제품이다.

주성분인 MMSC는 양배추 추출물 중 항소화성궤양인자로서 발견된 성분으로, 비타민U라고도 불리우며 위점막 수복 효과와 간 장해에 대한 개선효과 등이 인정되고 있다.

이 제품의 주효능은 위 점막 수복 작용, 제산 작용, 건위 작용, 소화 작용 등 4가지다.

우선 MMSC를 배합해 위 점막을 수복하고 위 혈류량 증가와 위 점액 분비 촉진 작용을 한다. 또한 탄산수소나트륨, 침강탄산칼슘, 수산화마그네슘, 스코폴리아엑스 3배산 등 제산성분을 배합해 빠르고 지속적으로 위산 자극을 완화하고 위 내 적정 pH를 유지시킨다.

여기에 창출건조엑스와 당약가루를 배합해 위 혈류량 증가, 위 점막 보호 작용, H2 차단제 작용, 평활근 이완 작용,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대한 항균 작용을 한다. 더불어 리파제 AP12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비오디아스타제2000이 탄수화물, 단백질의 소화 작용을 돕는다.

특히 카베진코와S정의 위 점막 수복 효과는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 단일 클론 항체법으로 레트(쥐) 궤양 모델의 항 뮤신(위 점액을 구성하는 당단백질) 모노크로날 항체에 면역 조직 화학 검사를 시행해 위 체부, 십이지장에 있어서의 뮤신 함량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MMSC를 투여한 경우 표층점액세포를 수복해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했다.

또 마취된 개에 MMSC(5·15·50㎎), 창출건조엑스(1·3·10㎎)를 단독 또는 병용 투여(창출건조엑스 : MMSC = 1:5, 3:15, 10:50)시 위동맥혈류의 변화를 측정해 투여 전과의 변화율을 확인했다. 그 결과 MMSC, 창출건조엑스에 대해 용량 의존적으로 위동맥혈류 증가 작용이 있었으며, MMSC와 창출건조엑스 배합시 혈류 증가율이 최소 17% 상승했다.

여기에 코와 후지연구소에서 Fuchs 변법 시험을 진행한 결과 비알루미늄계 제산성분 함유로 지방소화효소인 리파제AP12가 최적 pH 5~7 부근에 머무는 시간을 알루미늄계 제산성분에 비해 약 2배 연장시켰다. 더욱이 알루미늄계 제산제처럼 급작스럽게 위를 알칼리화 시키지 않아 위산분비 촉진 가능성을 낮췄다.

약한 위장 잦은 속쓰림·통증에 효과적

카베진코와S정의 효능은 평소 위가 약해 속쓰림이나 통증이 잦은 경우에 효과적이다.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로 인한 거북함, 체함, 구역질(오심, 배탈, 음주 후 울렁거림) 등에도 빠르게 작용한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속쓰림, 위통, 울렁거림 등 위장병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들은 통증이 일어나는 순간을 참고 넘기거나 일시적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 제산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여서 오히려 위염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카베진코와S정은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를 배합해 위 점막 수복 효능을 높여 반복적인 위장병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카베진코와S정은 100년 역사의 일본코와그룹을 대표하는 종합위장약으로 일본 매출 1위의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30초당 한 개가 팔린다는 입소문이 있을 정도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카베진코와S정은 여행객들에 의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한국코와는 카베진코와S정의 정식 출시에 맞춰 이달 중순부터 탤런트 성동일과 진경을 전속모델로 한 TV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카베진코와S정은 가까운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은 후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하루 3번 2정씩, 8세 이상 15세 미만은 하루 3번 1정씩 식후 복용하면 된다.

한편 한국코와는 이밖에도 낫토균과 유산균을 배합해 정장기능을 높인 ‘더가드코와 정장정’, 낫토균,낙산균과 알로에를 주 성분으로 하는 변비약 ‘나츄라트코와정’, 겔 타입의 외용진통소염제 ‘반테린코와크리미겔’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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