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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월드뉴스 |
中, SARS 예방관리센터 추진광동성에 5만5천평 규모 건설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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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제1호 케이스(의문사례) 발생이 보고된 중국의 광동성에서는 질병관리예방센터 건설이 계획 추진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기관이 보도했다. 광동성은 주민이 야생동물에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서 각종 질병의 온상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광동성 행정당국은 약 6천6백만달러를 투입해 이 지역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담당할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시설의 소요부지는 약 5만5천평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광동성 질병관리센터의 부지는 2만평방미터이며 중국 보건부가 요구하는 시설면적 5만평방미터에 멀리 못 미치는 작은 규모다.
연초 유행했던 신형 폐렴질환인 사스에 따른 사망자료는 중국에서만 3백49명이 집계됐으며 전세계적으로 8백명 이상의 희생자를 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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