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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평면진열도 구매율 높일 수 있다”온누리 11월 세미나서 박종화 사장 집중조명 최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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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약국 레이아웃의 평면진열에도 나름대로의 원칙과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요령이 있다.
온누리약국체인은 이달부터 정기세미나를 통해 평면 진열, 입면 진열, 약품장 진열, 화장품 진열, 생필품 진열 등 드럭스토어의 레이아웃 요령을 차례대로 집중 조명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지난 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11월 정기세미나에서는 온누리약국체인 박종화 사장이 평면진열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박 사장은 매장 코너 부분의 경우 고객 동선에 따라 다음 상품군의 주력 상품을 연속 진열해야 고객이 코너에서 되돌아 나오지 않고 다음 상품군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로상의 좌우 상품 진열대에는 우측에 파스나 파프류, 좌측에는 관절보호대 및 찜질관련상품을 진열하는 등 서로 관련되는 용품을 배열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상품군을 좌우로 분할하는 것은 전문성이 떨어지고 관련성과 연속성을 도모할 수 없기 때문에 제품종류가 적어보이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측으로 들어와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도록 레이아웃하는 경우의 상품군은 우측이나 좌측에 걸쳐 낮은 것에서 높은 순으로 배열해야 매출 총이익을 평준화하는 동시에 생필품에서 고가 상품까지 골고루 구매하는 소비자의 습관에 부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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