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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대형신약 발매”三共, RDRD 프로젝트팀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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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쿄는 지난해 7월에 RDRD(연구개발체제 재설계) 프로젝트팀을 발족시켜 최우선품목에 소요되는 개발기간(연구 후기에서 승인취득까지)을 통상적인 12년에서 앞으로는 6~8년간으로 단축하기 위한 연구개발(R&D)부문 개혁을 검토해 왔는데 최근 그 구체적인 내용을 종합했다.
이 연구의 일부는 지난 7월부터 실시중이며 이달 단행하는 인사·기구개혁에서 그 전체를 실천에 옮긴다. 기업체제 정비는 조직과 의사결정의 양면으로 실시된다. 조직은 국내에서 연구개발총괄본부 밑에 연구본부(5개 연구소), 개발본부(6개 연구소 1실), 의약개발본부(5부)를 설치했다. 또한 총괄본부 직할사업으로 프로젝트 추진부 등 5섹션을 둔다. 해외부문은 미국과 유럽의 상쿄파마 R&D 부문을 통합해 업무효율을 제고한다.
의사결정방법은 국내외의 각 본부장들이 참여하는 최고의사결정기관 GRDMC를 10명으로 구성하고 연구후기에서 개발후기에 있는 의약품 후보품목의 진행을 관리하기 위해 매월 1회씩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서 각 R&D단계에 따른 개발후보품목, 우선개발품목의 선택, 개발속행 또는 중지문제, 타사에 대한 권리공여문제 등을 판단한다. 의장은 RDRD 프로젝트위원장을 역임한 존 알렉산더 이사이며 이미 지난 7월 초에 첫 회의를 소집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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