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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22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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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십이경근(Tendino-Muscular Pathways)

십이경근은 십이경맥의 기혈이 분포되는 체표근육을 말한다. 십이경맥이 분포된 근육의 기능에 관여하고, 또한 12경맥의 기능을 보완해준다. 십이경근은 십이경맥의 분포와 같다. 십이경근은 신체 뼈마디와 관절에 연결되어, 골격을 유지하는 작용도 하지만, 운동조절도 한다.

십이경근은 사지 말단에서 시작하여 장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몸과 머리로 간다. ‘기’,‘결’,‘취’,‘산’하며 상행하며, 장부와의 속락관계가 없으며, 일반적인 십이경맥의 유주와도 관계가 없다.

(1)족태양근
족태양경근은 족소지에서 시작하여 외과에서 ‘결'하고 비스듬히 상행하여 무릎부위에서 ‘결’한다. 아래로 하행하는 것은 발의 바깥쪽을 따라 발 뒤측에서 ‘결’하고, 발뒤꿈치를 상행하여 무릎의 오금의 내측을 따라 상행한다. 슬와의 다른분지와 같이 상행하여 둔부쪽에서 ‘결’한 다음, 척추를 끼고 상행하여 목 뒷부분에 간다. 갈라져 한 지맥은 설본으로 간다. 한 지맥은 침골에 ‘결’하였다가 두정부로 간다음, 얼굴로 하행하여 코에 ‘결’한다. 갈라진 한 지맥은 상안검에 분포하고, 하행하여 코 옆 부위에 ‘결’한다. 다른 한 지맥은 겨드랑이 뒷부분으로 가서 견우 부위에서 ‘결’하고, 다른 한 지맥은 겨드랑이 밑으로 갔다가 다시 결분으로 나와서 귀의 뒤쪽의 완골부위에서 ‘결’한다. 다른 한 지맥은 결분을 나와서 코 옆 부위로 나온다.

(2)족소양근
족소양근은 족사지에서 시작하여 상행하여 외과부위에 ‘결’하고, 경골의 바깥쪽을 상행하여 무릎 바깥쪽에서 ‘결’한다. 여기서 나온 한 지맥은 비골에서 나와 대퇴부로 상행하여, 전자의 지맥은 복토혈의 위 부분에서 ‘결’하고, 후자의 지맥은 천골 부위에서 ‘결’한다. 직행지맥은 상행하여 옆구리를 지나 겨드랑이 앞부분을 지나서 가슴에 분포하며 결분부위에서 ‘결’한다. 직행지맥은 겨드랑이에서 나와 결분을 지나서 족태양경근의 앞으로 나온다. 귀 뒤를 따라서 이마의 액각부위를 지나서 두정에서 교회한다. 다시 아래쪽 턱으로 내려와 다시 곡선을 그리며 상행하여 코의 옆 광대뼈주위에 ‘결’한다. 또 한 지맥은 목외자에서 ‘결’한다.


(3)족양명경근
족양명경근은 족2,3,4 지에서 시작하여 발등에서 ‘결’하고, 외측으로 비스듬히 상행하여 비골로 올라가 무릎 외측에 ‘결’한다. 상행하여 환도혈부위에 ‘결’하고, 옆구리를 따라 상행하여 척추에 속한다. 발등에서 직행지맥은 경골을 따라 무릎부위에서 ‘결’하고, 갈라져 나온 한 지맥은 비골의 외측부위에 ‘결’한 후 족소양경근과 합친다. 슬부에서 직상하는 것은 복토를 지나 대퇴부에서 ‘결’하고 음기에서 ‘취’(모인다)한다. 상행하여 복부에 분포하고, 결분부위에서 ‘결’한다. 상행하여 목 부위를 거쳐 입을 돌아서 코 옆의 광대뼈 부위에서 합하고, 아래의 코 부위에서 ‘결’한다. 상행하여 상안검에 분포하는 족태양경근과 합한다.족양명경은 하안검에 관계한다. 지맥은 뺨에서 귀 앞으로 가서 ‘결’한다.

(4)족태음경근
족태음경근은 족무지(엄지발가락) 안쪽 끝에서 시작하여 상행하여 내과부위에서 ‘결’한다. 직행맥은 무릎부위의 비골에 ‘결’하여 상행하여 대퇴내측을 올라가 생식기에 모인다. 복부로 상행하여 배꼽부위에서 ‘결’하고 뱃속으로 가서 늑골에서 ‘결’한 후 흉중에 산포한다. 안으로 가는 경근은 척주에 부착된다.

(5)족궐음경근
족궐음경근은 족무지위에서 시작하여 상행하여 내과의 전방에서 ‘결’하고 경골 내측을 따라 올라간다. 무릎 안쪽의 비골의 아래에서 ‘결’하고 대퇴내측을 상행하여 생식기에서 ‘결’하고 다른 경근들과 연계한다.

(6)족소음경근
족소음경근은 족소지의 아래에서 시작하여 족태음경근과 함께 내과의 아래로 비스듬히 상행한다. 족태양경근과 만나 같이 상행하여 무릎안쪽 비골 아래에 ‘결’한 후 다시 족태음경근과 같이 대퇴안쪽을 상행한다. 생식기 부위에서 ‘결’한 후 척추의 양측을 따라 상행하여 뒷목을 지나서 침골부위에서 ‘결’한다 그리고 족태양경근과 결합한다.

(7)수태양경근

수태양경근은 새끼손가락의 윗부분에서 시작하여 손목에서 ‘결’하고, 전완 척골을 따라 상행하여 팔꿈치의 예골(척골경상돌기) 뒤에서 ‘결’한다. 이 경근이 상행하여 겨드랑이 밑에서 ‘결’하며, 한 지맥은 겨드랑이 뒤로 가서 위로 올라가 견갑부를 돌아서 목을 따라 족태양경근의 앞으로 나온다. 귀 뒤의 완골 뒤에서 ‘결’한다. 귀 뒤에서 나온 지맥은 귀속으로 들어가고 직행하는 지맥은 귀 위로 나온 후 하행하여 턱에 ‘결’한 후 위로 올라가 목외자에 속한다. 또 하나의 지맥은 협거혈 부근에서 귀 앞을 지나 목외자에 속하며 이마로 올라가 액각에서 ‘결’한다.

(8)수소양경근
수소양경근은 4째 손가락의 척측 끝에서 시작하여 손목에서 ‘결’하고, 전완을 따라 상행하여 팔꿈치에서 ‘결’한다. 그 후, 상완의 외측을 상행하여 어깨를 지나 목부위로 가서 수태양경근과 합한다. 다른 한 지맥은 아래턱 모서리 부위를 지나서 설본에 연계된다. 또 다른 지맥은 상행하여 협거혈 부위를 지나 귀 앞쪽으로 올라가서 목외자에 ‘속’하고, 또 위로 올라가서 액각부위에서 ‘결’한다.

(9) 수양명경근
수양명경근은 둘째손가락 끝에서 시작하여 손목부위에서 ‘결’하고 전완을 상행하여 팔꿈치의 바깥 부위에서 ‘결’한다. 상완을 상행하여 어깨부위의 견우에서 ‘결’한다. 한 지맥은 견갑부를 돌아 척추의 양쪽에 분포한다. 직행지맥은 견우에서 상행하여 목으로 간다. 다른 한 지맥은 뺨으로 상행하여 코 옆의 광대뼈에서 ‘결’한다. 이곳에서 직행하는 지맥은 상행하여 수태양소장경근의 앞으로 나와서 좌측의 액각으로 상행하여 머리부위를 ‘락’하고 오른편 턱 부위로 하행한다.

(10) 수태음경근
수태음경근은 엄지손가락 위에서 시작하여 엄지손가락을 따라 상행하여 어제의 뒷부분에서 ‘결’하고, 촌구부위의 바깥쪽을 지나서 전완을 올라가 팔꿈치에서 ‘결’한다. 상완을 상행하여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갔다가 결분부분에서 나와서 견우의 전방에서 ‘결’한다. 다시 상행하여 결분에서 ‘결’한다. 하행하여 가슴속에서 ‘결’하며 위의 분문 부위를 뚫고 산포하고, 위의 분문 부위아래에서 합하여 계륵부위에 이어진다.

(11) 수궐음경근
수궐음경근은 가운데 손가락에서 시작하여 수태음경근과 같이 상행하여 팔꿈치 안쪽에서 ‘결’하고, 상완의 내측으로 올라가서 겨드랑이 아래에 ‘결’한다. 겨드랑이 부위에서 하행하여 협륵의 앞뒤를 끼고 산포된다. 지맥은 겨드랑이에 들어가 가슴속(단중)에 산포되었다가 위의 분문과 횡격막 부위에서 ‘결’한다.

(12)수소음경근
수소음경근은 새끼손가락의 내측에서 시작하여 상행하여 척골경상돌기 부위에서 ‘결’한다. 전완을 상행하여 팔꿈치의 안쪽에서 ‘결’하며 다시 올라가 겨드랑이로 들어가 수태음경근과 만나고 젖가슴을 끼고 가슴속에서 ‘결’한다. 하행하여 위의 분문을 따라 내려가 배꼽부위에서 끝난다.

십이피부


십이경맥에서 나온 가지들에 의해서 분포된 피부부위를 말하며, 십이경락의 기혈이 스며드는 부위로서 각 경맥에 맞추어서 십이피부로 나누었다. 체표의 피부를 12경맥 또는 낙맥에 따라 구분하였으며 별락중에서 부락과 관계가 깊다.

십이피부는 십이경맥의 신체표면피부의 순행부위와 같으며, 부락의 분포부위로 볼 수 있다. 피부는 외사를 막거나 또는 병변을 옮기기도 한다. 피부는 외부의 변화에 신체를 보호한다. 외사가 피부를 지나서 낙맥, 부, 장으로 침입하는데 십이피부의 한 작용으로서 이 외사를 피부의 단계에서 방어한다. 또한 속의 병의 증세가 밖으로 반영되어 장부 및 경락의 병변이 진단에 참고 된다. 아픈 부위와 통증이 퍼지는 방향, 피부의 색깔, 발진 등에서 이 변화가 모두 십이피부와 관계있어 진단에 도움이 도된다. 피부의 백색은 한증을 뜻하며, 청색은 통증을 뜻한다.

수혈


수혈이란 인체 피부표면에 자침하거나 뜸을 뜨는 자리로서 경락의 기혈이 있는 자리이다. 수는 수송 또는 출입한다는 뜻이다. 혈(穴)은 빈틈 또는 사이의 뜻이 잇다. 경락과 오장육부는 각각 속락에 의해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그래서 각 장부의 생리적, 병리적 변화가 있을 때 경락상의 수혈에 반응이 나타난다. 반대로 침, 뜸, 안마등의 치료방법이 각 경락의 수혈에 적용되었을 때 장부의 기능들을 조절, 치료 및 예방을 할 수있다.

1. 분류
(1) 경혈
14경맥에 속해있는 수혈로서 침구대성에는 351혈, 갑을경에는 354혈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2) 경외기혈
14경맥속에 없는 수혈로서 현재는 900개 정도가 되며, 침구학의 발전으로 계속 나타난다. 경외기혈은 경혈과는 달리 장부와의 관련 여부가 명확하지 않으므로, 각각의 특징적인 질병 치료에 응용한다. 예를 들면 두통에 태양혈 쓰는 등이다.

(3) 아시혈
천응혈, 통응혈, 또는 부정혈이라고도 한다. 아시혈은 고정된 침의 혈자리가 아니고, 병으로 인해 아픈 국소부위나 눌러서 아픈 곳을 말한다. 그래서 오장 육부의 병증이 체표에 나타날 수도 있다.

(4) 배유혈
잔등에 있는 오장육부의 유혈을 말한다. 척추의 양쪽의 족태양방광경의 제 1측선에 있는 혈 중에서 오장육부 및 심포락에 해당되는 수혈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심유 , 폐유, 간유, 신유, 담유, 비유, 위유등이다.

폐경-폐유(UB13), 대장경-대장유(UB25), 위경-위유(UB21)
비경-비유(UB20), 심경-심유(UB15), 소장경소장유(UB27)
방광경-방광유(UB28), 신경-신유(UB23), 심포경-궐음유(UB14)
삼초경-삼초유(UB22), 담경-담유(UB29), 간경-간유(U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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