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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만성기관지염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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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17  17: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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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4. 약물요법
1) 기관지 확장제
- 흡입 요법의 경우 지켜야할 사항
천천히, 완전히 숨을 내쉰다. 에어로졸이나 분무기로 흡입하는 동안 깊숙히 숨을 들이쉬고 수초동안 숨을 참는다. 그 다음 오무린 입술을 통해 서서히 숨을 내쉰다.
- Theophylline 및 다른 methylxanthine 유도체 : Theophylline은 매 6시간마다 kg당 3~6mg을 경구 투여한다.
이 계통의 약물은 여러 종류의 염과 제형들이 있어서 사용에 혼란이 있기도 한데, 만성적인 경구 투여시에는 theophylline정이 바람직하다. 조금 더 빠른 혈중 농도를 얻기 위해서는 hydroacohol 용액을 사용한다.

직장 좌제로 투여하는 경우는 그 효과가 일정하지 않다. 응급 환자에게 투여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천천히 정맥에 주입하는 것인데, 일반적인 용량으로 처음 20~40분간은 4~6mg/kg을 투여하고 유지 용량으로 시간당 0.9mg/kg을 주입하는 것을 들 수있다. 하지만 환자의 반응에 따라 그 용량의 차이가 있으며, 심장 질환이나 심한 간 질환자의 경우 유지 용량을 상기 용량의 50%로 감소시켜야 한다.

2) 스테로이드제
Corticosteroid제는 효과는 적으나 교감신경 흥분약이나 methylxanthine제제와 함께 증세가 아주 나쁜 환자에게 생명을 구하는 약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들 약물은 기관지 경련을 억제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이런 환자에게 만성적으로 또는 우발적으로 이 약물을 계속 투여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위급한 환자에게는 대량 투여가 요구되는데 hydrocortisone은 1일 300mg을 기타 corticosteroid는 이의 상당량을 투여해야 한다. 이들의 대량 투여는 3~5일만 계속하고 7~10일간 점차적으로 감량 투여해야 한다. Corticosteroid제는 환자의 증상 개선에 주관적인 느낌이 잘못 나타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 또, 이들 스테로이드제는 위장관에 대한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3) 점액 용해제
N-acetylcysteine는 점액 용해제로서 시험관 내에서는 큰 효과를 나타냈지만 생체내 실험에서는 생리식염수나 물과 비교하여 현저한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의심스럽다.

Mask, mouth piece 또는 기관지절개를 사용하여 1일 3~4회씩 6~10ml의 10% 용액을 흡입 요법으로 투여하며 자세를 이용한 배액법을 사용한다.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액화한 분비물을 흡출시키도록 catheter를 사용할 수 있다. N-acetylcysteine은 세 가지 부작용이 있다. 냄새가 나빠서 구역질을 초래하고 과민 반응으로 기관지경련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다량의 점액을 액화시켜 기침이나 섬모의 운동으로 이것을 배출시키는데 고통을 받게 하는데 이때는 흡입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Bromhexine hydrochloride는 우리 나라, 일본,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점액 용해제이다. 경구 투여로 효과가 나타나며 mucopolysaccharide의 섬유를 분해함으로써 점액을 액화시키는데 이 약물의 진정한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설이 분분하지만 사용 환자 대부분에게서 현저하게 증상이 개선된 것이 인정되고 있다.

부작용은 오심, 경미한 S-GOT의 상승, 궤양의 악화 등이 있다.

4) CNS흥분제
Doxapram은 호흡 중추를 흥분시키기 때문에 호흡 작용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차성 호흡 마비에 단시간의 주입 요법으로만 사용한다. 고혈압, 빈맥, 호흡 곤란, 근육과 반사 작용 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고 안전역이 좁아서 특히 주의를 요한다.

5) 항생제
세균 감염이 나타나면 철저하게 치료해야 하는데 항생제를 사용한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에 대한 감염증 치료는 정상인 보다 더 오랜 시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sensitive test를 시행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실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치료를 우선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환자의 과거 경험이나 이 분야의 많은 환자들에 대한 경험에 의하여 감염된 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점액을 gram염색함으로써 감염균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감염은 바이러스, Streptococcus pn-eumonia, Haemophillus influenzae 등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Streptococcus 감염에는 Penicillin이 제 1차 선택약이고 그 다음이 erythromycin이며 Haemopilus에는 ampicillin이 제 1차 선택약이다.

Sensitivity test 결과가 나오기 전에 시작되는 첫 치료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ampicillin을 6시간마다 500mg씩 투여하는 것이다.

5. 감염증 및 합병증의 관리
호흡기 감염증이 유행할 때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삼간다. 또한 매년 혼합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하며 마지막으로 호흡기 감염의 입구가 되는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해야한다.

저산소증은 갑자기 아주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서 서서히 생길 수도 있어서 많은 환자들은 아무런 자각없이 hypoxia나 hypercapnea(탄산가스 과잉증)에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 쉴 때에는 누구에게나 산소압이 50mmHg 이상이면 충분한데 환자에게 있어서는 동맥의 산소압이 60~ 80mg가 되도록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산소 투여시 기체 혼합물의 습도가 부적당하면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투여되는 O2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CO2가 제거되고 O2로 혈액이 포화되기 때문에 갑자기 호흡 장애가 나타난다. 따라서 산소 치료 중에는 혈액 중의 기체량을 주의 깊게 감시해야 한다. 많은 환자들이 저산소증이 나타나면 불안감이 생기고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tranquilizer를 투여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

저산소증 환자는 CNS억제제 및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henothiazines, barbiturate 그리고 benzodiazepines 같은 tranquilizer의 극히 적은 양으로도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이들 약물이 호흡 중추를 진정시켜 호흡을 완전히 중지시킬 수 있으며, 때로는 사망에 이르게도 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저산소증이 없는 환자는 상기의 약물들을 상용량으로 투여해도 무방하지만 이러한 진정제류는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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