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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질환별 한약임상 - 기침 감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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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14  15: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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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小柴胡湯이 胸脇苦滿(柴胡)으로 심하가 상대적으로 허약해져서 人蔘을 썼듯이(柴胡, 黃芩, 人蔘...) 人蔘敗毒散도 습열사로 몸이 해독이 잘 안되어 柴胡證이 되고 상대적으로 비위가 허해서 人蔘을 쓴다.

羌活, 獨活은 辛溫苦하여 표의 풍한을 몰아낼 뿐 아니라 표리의 습열을 제거한다. 柴胡, 川芎은 半外半裏에 기혈이 阻滯된 것을 풀어준다.

그 중 柴胡는 辛凉解表藥으로 울결을 풀어주며 川芎은 辛酸溫通하여 달리는 성질이 있어 血中之氣藥이라 하며 頭目뿐 아니라 아래는 血海로 통행하여 울결을 풀고 피모, 사지로 뻗는다. 때문에 풍한사로 기혈이 막힐 때 頭, 項背 痛症을 풀어준다. 柴胡와 川芎의 어울림은 같은 혈의 울결로 효력이 크다.

枳殼과 桔梗은 肺氣를 宣散하여 가래를 삭이게 한다.

ㆍ胸脇苦滿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小柴胡湯처럼 소양병증후로 咽乾도 있고 소화도 안 된다.
ㆍ葛根湯證처럼 두통, 項背痛이 있으며
ㆍ가래가 있고
ㆍ身重한 경우이다.

2) 깊은 기침, 컹컹하는 기침
[ 小陷胸湯]
黃連 3.0, 半夏 15.0, 括蔞仁 12.0

小結胸者 正在心下 按之則痛 脈浮滑者 小陷胸湯主之.

小結胸은 바로 心下에 있으며 누르면 아픈 것인데 맥이 浮滑한 경우에는 小陷胸湯으로 다스린다.

小陷胸湯은 小結胸證으로 병위가 깊다.

깊은 곳의 열담(括蔞仁)은 병이 깊어질수록 더 안으로 스며들어 담을 뱉기가 더욱 힘들어 깊은 기침을 하는 것이다.

正在心下 按之則痛은 병인이 반외반리의 흉열(黃連)이기 때문인데 상(흉부, 淸熱燥濕 黃連), 하(복부, 心下部, 心下寒痰 半夏)의 승강이 안 되어 痛處가 늑간 바로 밑이 되는 것이다.

括蔞仁의 熱痰과 半夏의 寒痰의 공통점은 담이다. 담은 늪을 만들므로 더불어 객출해 내기가 힘들어 흉부를 꽉 막고 있게 된다.

ㆍ깊은 기침에 주안점을 두고 타증후와 연결해 본다.
ㆍ기침할 때 늑간 項背痛이 같이 온다.
ㆍ담이 누렇고 때로는 냄새도 난다.
ㆍ평소에 매운 음식에 소화불량을 가져오나 위염을 앓고 있다.
ㆍ구내염(궤양)
ㆍ호흡을 깊이 한다.
ㆍ正在心下 按之則痛 확인

 폐, 간, 심은 같은 흉부에 위치하여 서로간의 영향이 많다. 그런 면에서 小陷胸湯과 小柴胡湯의 합방된 柴陷湯은 더 많이 활용된다.

3) 간질간질 기침
[半夏厚朴湯]
半夏 20.0, 厚朴 6.0, 茯? 8.0, 生薑 10.0, 蘇葉 4.0

婦人咽中如有炙? 半夏厚朴湯主之.
千金 作胸滿 心下堅 咽中帖帖 如有炙肉 吐之不出 呑之不下.

婦人의 경우 咽中에 구운 고기조각이 있는 것같이 느껴지는 것은 半夏厚朴湯이 主治한다. 千金方의 半夏厚朴湯方에는 ‘胸滿 心下堅하고 咽中이 帖帖해서 炙肉이 있는 것 같고 吐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다.’로 되어 있다.

半夏厚朴湯은 小半夏湯에 茯?, 蘇葉, 厚朴을 가한 처방이다.

半夏는 성미가 辛溫有毒하고 비, 위, 폐에 귀경한다.

燥濕化痰하고 降逆止嘔하며 消?散結의 효능이 있다.

담은 끈적하고 느른한데 인후에 담이 걸려서 기의 작용으로 기포가 생겨 가볍게 쿡쿡, 음음하고 밭은기침을 하게 되며 매핵기로 나타난다.

小半夏湯에 “腹滿而喘 不可除熱 熱除必? ?者 小半夏湯主之”라는 조문이 있다. 大承氣湯과 구분하라는 내용으로 복만자도 허, 실을 가리라는 언급이다.

즉 小半夏湯은 허증이므로 실증약으로 열을 끄면 안 된다는 뜻이다.

왜 하필 이러한 주의점을 小半夏湯에 삽입해 두었을까?

담이 꽉 찬 小半夏湯證의 살갗은 어느 수습이 정체된 것과 달리 뻑뻑하므로 탄력이 있어 실증으로 오인할 수 있다.

ㆍ간질간질 기침
ㆍ매핵기
ㆍ목이 유난히 굵다.
ㆍ섬세한 성격
ㆍ행동이 차분

4) 땀 흘리며 된 기침할 때
[麻杏甘石湯]
 麻黃 8.0, 杏仁 甘草 各 4.0, 石膏 16.0

發汗後 喘家 不可更行桂枝湯 汗出而喘 無大熱者 可與麻黃杏仁甘草石膏湯.

발한한 후 다시 桂枝湯을 써서는 안 된다. 땀이 나면서 숨이 가쁘고 큰 열이 없는 경우에는 麻黃杏仁甘草石膏湯을 투여해야 한다.

麻黃湯에서 桂枝가 거하고 石膏 16g 포함된다.

發汗後 喘家 不可更行 桂枝湯에서 표사가 化熱되어 한출이 심해진 결과 麻黃, 桂枝로 강발한하면 더욱 진액소모를 부추기므로 桂枝가 거해졌다.

표의 병은 적절하게 발산이 안 되고 발한이 너무 과도했거나 하법이 오용되어 표사가 化熱로 기역하여 순조롭게 소통이 안 되므로 喘이 된 것이다.

ㆍ石膏證
ㆍ평소에 폭식(밥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속이 비면 힘이 다 빠져 버린다.), 폭음.
ㆍ성질이 급하여 참지 못한다.
ㆍ찬 음료를 유달리 좋아한다.
ㆍ汗出而喘.

5) 콧물 기침
[小靑龍湯]
 麻黃 芍藥 細辛 乾薑 甘草 桂枝 五味子 各 4.0, 半夏 10.0

傷寒表不解 心下有水氣 乾嘔發熱而咳 或渴 或利 或? 或小便不利 小腹滿  或喘者 小靑龍湯主之.

상한으로 표가 풀리지 않고 心下에 水氣가 있어 헛구역질을 하고 열이 나면서 기침을 하며 갈증이 나거나 下利하거나 목이 메거나 소변이 불리하고 小腹이 脹滿하거나 숨이 가쁠 경우에는 小靑龍湯으로 다스린다.

小靑龍湯은 麻黃湯에서 麻黃量이 줄고(6g→4g) 杏仁을 거하고 杏仁대신 五味子, 細辛, 乾薑을 가하고 芍藥, 半夏가 추가되었다.

① 麻黃量이 감해진 이유
 小靑龍湯은 태양병에 속하나 이가 허한 태음병정을 띄고 있다. 즉 표증은 있으되 흉한으로 인해서 주리가 완고하게 못 틀어쥔다는 뜻이다. ?甘薑味辛夏仁湯처럼 콧물이 줄줄은 아니고 小靑龍湯은 코막힘이 있으면서(표증) 콧물이 난다.(흉한)
예) 더운 데 가면 코가 막히고 찬 데 가면 콧물이 흐른다.

② 杏仁이 거해지고 五味子, 細辛, 乾薑이 가미된 이유
흉부가 태음병정이 되어 진액부족이 되므로 五味子를 쓴 흉부는 항상성으로 진액보충하려고 수독이 정체된 것이어서 辛熱藥으로 수기를 발산시킨다. 표증의 수독인 杏仁證이 아닌 것이다.

일상 단미 약효로 杏仁이나 五味子를 기침 천식에 활용하나 처방의 의미와 구분해야한다.

③ 芍藥, 半夏가 추가된 이유
이가 허해졌으므로 중초가 습담으로 쌓이게 됨.

ㆍ小靑龍湯은 기본이 표증이므로 脈浮를 확인한다.
ㆍ심하의 담음으로 소화가 안 된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ㆍ등이 한기로 오싹하면 콧물 재채기한다.

小靑龍湯은 약량이 등량이다. 표증과 이증이 대치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喘이 올 때 심각하게 괴로울 때도 있다.

콧물은 감기초기에 桂枝湯, 麻黃湯에서도 조금은 나온다. 小靑龍湯과 분별해야 한다.

[小陷胸湯]
기침 감기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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