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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질환별 한약임상 - 기침 감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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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14  1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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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白虎加桂枝湯이 溫   인만큼 銀翹散과 유사한 점이 많다. 감기 들자마자 편도선, 비염, 염증이 두드러지면 銀翹散이 적합하다.

ㆍ白虎湯證을 관찰
ㆍ염증이 잘 생김.

6) 葛根湯
葛根 12.0, 麻黃  生薑 大棗 各 6.0, 桂枝 芍藥 甘草 各 4.0

太陽病 項背强  無汗惡風 葛根湯主之.

太陽病으로 목과 등이 뻣뻣해지고 땀이 없이 惡風이 나는 경우에는 葛根湯으로 다스린다.

감기초기인데도 麻黃湯, 桂枝湯은 잘 안 쓰고 葛根湯의 조성이 크게 부담이 없는지 대증으로 흔히 잘 쓴다.

葛根은 칡뿌리니까 가볍게 생각한다거나 葛根湯이 芍藥, 甘草, 大棗, 生薑이 들어있어 약성으로 미루어 편하게 활용하면 증치개념에 어긋나므로 효력을 못 본다.

葛根湯에 杏仁이 없는 점, 葛根이 辛凉解肌藥으로 표에 해당이 되나 기육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葛根湯은 麻黃湯에서 杏仁을 거하고 葛根, 芍藥, 甘草, 大棗, 生薑을 가한 처방이다. 杏仁이 없고 葛根이 들어온 것은 병위가 표에서 기육으로 전이되어 杏仁을 쓸 해당상황이 아니고 기육에 갇힌 열사가 진액부족이 되어 葛根을 쓰고 그만큼 근도 긴장되니 芍藥을 쓰게 된 것이다.

그런고로 甘草, 大棗, 生薑은 상대적으로 허해진 것이지 桂枝湯의 그것과 비교하면 안 된다. 즉 표의 층이 두터워졌고 透疹해야 할 부분이 진액부족이 되었으므로 목덜미가 뻣뻣한데 아직 태양병에 속해 있으므로 項背强 ??라한 것이다.


같은 표의 범위에 해당되더라도 피부에 가까운 표도 있고 기육에 가까운 표도 있다. 같은 표약이지만 발산이 잘 되는 쪽보다 깊은 쪽인 葛根湯이 염증이 잘 생긴다.


ㆍ項背强 ??  범위를 넓히면 전신이 찌뿌듯하다.
ㆍ脈浮
ㆍ염증이 잘 생긴다. 감기에 코가 뻑뻑, 눈곱이 낀다.
ㆍ초기 감기에서 며칠 지난 기간에 써본다.
ㆍ감기뿐 아니라 젖유종, 생인손, 축농증, 맥립종, 살 깊은 곳의 염증

2. 기침감기
몸살감기는 태양병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외사로 인한 표에 갇힌 수독대사가 원활하지 못할 때 허, 실로 나누어 증치하였다.

몸살감기가 낫지 않고 안으로 침범하게 되면 표에서 반외반리 쪽으로 병위 가 달라지게 된다. 이때는 항생제를 써야하는 염증단계로서 소양병에서 처방을 찾아야한다.

少陽之爲病 口苦 咽乾 目眩의 증후를 나타낸다. 口苦 咽乾 目眩은 半外半裏(흉부)에 열사가 원인이 되어 흉부와 위로 열 기운이 미치게 된다.

흉부의 번열은 코를 마르게 하고 객담이 생겨 기침의 원인이 되므로 苦寒인 淸熱燥濕藥을 쓰게 되고 동시에 상부의 열 기운은 瀉火解毒藥으로 염증을 없애며 열기를 내려준다.

黃芩, 黃連, 梔子, 柴胡劑 중 허, 실 구분하여 증치한다.

병위가 깊을수록 발산이 안 되므로 열사가 배출될 길이 없고 담음이 말라서 燥痰이 되고 끈끈한 농이 섞인 떨어지지 않는 객담이 되어 뱉어내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반외반리에 해당하는 오래된 감기는 쉽게 낫지 않으므로 구체적으로 활용을 잘 해보자.

증후에 따라 빈용 방제로 나누어 본다.

밭은기침에 小柴胡湯, 깊은 기침에 小陷胸湯, 간질간질 기침에 半夏厚朴湯, 콧물기침에 小靑龍湯 小陷胸湯 땀 흘리는 기침에 麻杏甘石湯을 활용해본다.

1) 밭은기침, 마른기침
[小柴胡湯]
柴胡 12.0, 半夏 12.0, 黃芩 人蔘  生薑 大棗 甘草 各 6.0

傷寒五六日 往來寒熱 胸脇苦滿??不欲飮食 心煩喜嘔 或胸中煩而不嘔 或渴 或腹中痛 或脇下?   硬 或心下悸 小便不利 或不渴 身有微熱 或咳者 小柴胡湯主之.

상한에 걸린 지 5, 6일이 되어 추웠다 더웠다하고 胸脇이 苦滿하며 묵묵하여 식욕이 없고 가슴이 답답하며 자주 구역질을 하거나, 가슴이 답답하지만 구역질은 하지 않거나, 갈증이 나거나, 배가 아프거나, 脇下가  ?硬하거나, 가슴아래가 두근거리면서 소변이 不利하거나, 갈증은 없으면서 몸에 미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는 경우에는 小柴胡湯으로 다스린다.

 小柴胡湯은 胸脇苦滿으로 인하여 위로는 咽乾(柴胡, 黃芩), 아래로는 식욕부진을 가져온다.(人蔘, 甘草, 大棗, 生薑) 이따금 嘔氣(半夏)가 생긴다.

柴胡는 半外半裏藥으로 흉부(入 肝, 膽)의 열을 끄므로 辛苦微寒하다.

감기가 오랫동안 나가지 않으면 장, 부의 질환으로 소양부위에 들어와서 장부에 염증을 가져올까 의심해 보는 것이다.

小柴胡湯은 밭은기침을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他증후와 연결해 본다.

ㆍ咽乾으로 목이 마르고 밭은기침을 하게 된다.
ㆍ燥痰으로 답답하고 뱉어지지 않는다.
ㆍ입이 쓰고 입맛이 없으며 입이 텁텁하다고도 호소한다.
ㆍ往來寒熱은 發熱惡寒과 구분해야 한다.

태양병은 추위를 예고하고 뒤에 열이 나고 한열이 불규칙한데 소양병의 往來寒熱은 주기적으로 온다.

ㆍ목, 임파선(편도선)이 잘 붓는다든가 목이 아프다.
ㆍ대하가 생긴다거나 변비가 생긴다.
ㆍ피로

胸脇苦滿 확인이 제일 중요하나 기타 증상을 조문에 견주어 여러 부분으로 참고한다.

표증에서 허, 실을 나누었듯이 柴胡證에도 허, 실로 나뉜다.

大柴胡湯은 小柴胡湯에서 人蔘을 거하고 大黃, 枳實, 芍藥이 들어 있으므로 복만자에게 쓴다.

柴胡桂枝乾薑湯은 小柴胡湯에서 人蔘을 거하고 乾薑, 括蔞根, 牡蠣가 들어 있으므로 진액부족으로 인해서 기충이 심한 자에 쓰며, 四逆散은 甘草, 枳實, 芍藥, 柴胡 각 등량으로 복근긴장과 四逆을 참고한다.

[人蔘敗毒散]
人蔘 柴胡 前胡 羌活 獨活 枳殼 桔梗 川芎 赤茯?甘草 各 3.0

人蔘敗毒散은 「小兒藥證直訣」 처방으로 허약한 사람이 풍한습사에 외감된 제증후에 쓴다. 여기서 허약하다는 것은 이열의 습열증으로 인하여 상대적인 허약이다. 그러므로 人蔘敗毒散은 감기에 응용할 때 桂枝湯類가 아니고 麻黃湯類에 적용해야 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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