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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11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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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개요

당뇨병이란 혈액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설되는 증상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이며,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insulin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하다. insulin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의 β세포에서 분비되어 식사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포도당의 정상적인 수치는 공복시 70~120mg/dl 폭에 있으며 식후 혈당도 180mg/dl를 넘지 않는다.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혈당이 18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뇨당이 검출된다.

당뇨병은 고혈당과 뇨당을 일으키고 특징적인 갈증, 다뇨, 다식의 증상을 나타내며 대사 이상과 눈, 신장, 신경, 및 혈관 등을 침범하는 장기간에 걸친 합병증이 특징이다. 당뇨병은 심하면 급성 대사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각종 균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키며 각종 혈관 장애, 신경에도 손상을 주어 사망과 불건전한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현재까지 당뇨병의 발병 원인이 확실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유전과 관련이 있으며, 정신적인 부담 및 비만증 등이 주된 발병인자로 지적되고 있다.

당뇨병은 insulin dependent type (Juvenile onset diabetes)과 non insulin dependent type(Adult onset diabetes)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임상적으로 구별된다. 당뇨병이 일단 발병하게 되면 평생 지니게 되는 난치병의 하나이므로 당뇨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하며 적절한 운동과 식이 조절이 권장된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전체인구 4,800만 명 중 5%인 240만 명 정도가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중의 반 이상은 아직 자신이 당뇨병환자임을 모르고 있다.

당뇨병의 분류

당뇨병은 크게 일차성과 이차성 당뇨병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차성 당뇨병은 동반된 질환이 없는 반면, 이차성 당뇨병은 원인 질환이 있다.












일차성 당뇨병


이차성 당뇨병


-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IDDM. type 1)
-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IDDM. type2)
a. 비비만형
b. 비만형
c. Maturity oneset diabetes of the young(MODY)


- 췌장질환
- 호르몬의 이상 상태
- 약물 또는 화화물질에 의해 유발된 당뇨병
- 인슐린 수용체의 이상과 관련된 당뇨병
- 특정 유전 질환과 관련된 당뇨병
- 기타




1)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Mellitus)은 인슐린 의존형(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IDDM) 또는 연소형 당뇨병(Juvenile-Onst Diabetes Mellitus)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급성 발병을 하며 심한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인슐린의 절대적인 결핍으로 인하여 케톤산증이 일어난다. 고혈당의 조절 및 케톤산증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인슐린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2)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 Mellitus)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 NIDDM)또는 성인형 당뇨병(Adult-Onst Diabetes Mellitus)이라고도 한다.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정도에 따라서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구분한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섭취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성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된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반 수 이상의 환자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갖고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케톤산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3) 기타 형태의 당뇨병
췌장질환, 내분비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 수용체 이상,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4)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 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조절 이상을 말하며 임신 전 진단된 당뇨병과는 구분된다.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은 출산 후 정상화된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조절의 정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태아 사망률 및 선천성 기형의 이환율이 높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분만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산모가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임신 24주~28주에 간단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뇨병의 병인과 원인

1)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병인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 세포 대부분이 파괴되어 있다.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확실히 자가 면역성을 가진다.
① 유전적 감수성이 존재해야 한다. 직계 가족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이 있을 때 아이가 제1형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5~10% 정도이다.
② 환경적 요인은 바이러스이다. 당뇨병의 발생에 선행하는 볼거리, 감염, 전염성 단핵구 증가증, 선천성 풍진,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간의 상관 관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③ 췌장의 염증성 반응으로 소도염이 발생한다. 췌장 소도세포를 침범하는 것은 단핵구, 대식 세포 및 활성화된 T-임파구이다.
④ 베타세포의 변형으로 자기(self)로 인식되지 않고 면역기전에 의해 비자기(nonself) 또는 이물질로 인식되어 지는 것이다.
⑤ 면역 반응의 발생이다. 췌장 소도 세포가 비자기(nonself)로서 인식되어 세포독항체(cytotoxic antibody)가 세포성 면역기전과 연관되어 활동하여 베타 세포가 파괴된다.









당뇨병의 진행과정 과정 증상 및 증후



전기 당뇨병(Prediabetes)-없다.

잠복성 당뇨병(Latent diabetes)
-Cortison 내성 시험이 비정상으로 나타남. Glucose 내성 시험치가 내려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정상이며, 진단이 불명확. 증상이 없다.

화학적 당뇨병(Chemical diabetes)-위의 증상이 다 나타남. 그 외에 Glucose 내성 시험결과에 비정상이 나타나며 진단이 가능함. 당뇨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대체로 증상이 없다.

급성 당뇨병(Acute diabetes)-위의 증상이 다 나타남. 병증상이 나타남. 즉 당뇨, 다식, 다갈증, 허약, 체중감소 등.

만성 당뇨병(Chronic diabete)-위의 증상이 다 나타남. 장기간 병을 앓게 되면 불기의 병발증 있음. 망막증, 신경증, 신장증 및 혈관 부전증.



2)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의 병인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병인에 대해 알려진 것은 아직 일부분이다. 비록 당뇨병이 가족성을 가지지만 MODY(maturity onset diabetes of the young)를 제외하고, 그 유전 형태는 알려져 있지 않다.

MODY는 젊은 사람에서 케톤혈증에는 저항성이 있으면서 경한 고혈당을 보이는 경우로 정의할 수 있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은 병태 생리적으로 인슐린 비정상적 분비와 말단 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 통상적인 임상순서는 첫째, 인슐린 농도가 증가하여 인슐린 저항에도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둘째, 인슐린 저항성이 더욱 심해져 인슐린 농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식후 고혈당이 생긴다. 셋째, 인슐린 저항성은 더 이상 변하지 않지만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여 공복시 고혈당과 당뇨병을 초래한다.

당뇨병의 임상적 특징

1)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대개 40세 이전에 시작한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인 갈증, 다식, 다뇨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심해지면 탈수와 전해질 소실에 의해 의식을 잃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케토산혈증에 의한 혼수라고 한다.

이런 케톤체는 당뇨병 조절이 불량할 때 체내 지방 분해가 증가되어 나타난다. 체중 감소가 생기며 쉽게 피로하고 권태감을 느낀다.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오래 진행되면 신경, 망막, 균의 감염등의 합병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력 장애, 말초, 신경염, 지각 이상, 피부의 종기, 습진 등의 경증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망막증, 동맥 경화증, 고혈압, 심근 경색증, 고지혈증, 신부전등 중증 당뇨병 합병증으로 이환한다.

2)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이 질환은 보통 중년 이상에서 시작한다.  증상은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보다 더 서서히 시작된다. 종종 무증상의 환자가 정기 검사나 타질환의 진찰과정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비록 혈당 농도에 대한 예측치보다는 낮지만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 비해 혈중 인슐린의 절대적 농도는 정상 내지 높다. 다시 말하면 비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농도가 당뇨병 환자만큼 증가하면 인슐린농도는 정상인에서 더 높게 올라간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는 케톤산 혈증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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