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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공단-의약단체 수가협상 결렬9% 인상요구에 공단은 2% 안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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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가 내년도 수가 9%대 인상안을 제안하면서 협상전망을 밝게 했으나 지난 12일 열린 건강보험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의 2차 실무협상은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렬됐다.
이날 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다음 협상 약속조차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예년과 마찬가지로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공단은 이날 당초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 점당 51.5원에서 소폭 인상된 52.15원을 제시했으나 의약단체가 제시한 9% 인상안과 폭이 커 협상이 진전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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