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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윤우 회장“회원사에 무한만족 주는 협회 될 것”
김정일 기자  |  gurutu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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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01  09: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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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중심 위원회 활성화로 협회 역량 강화


“회원사들에게 무한 만족을 주는 협회로 거듭나겠습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윤우 회장은 지난달 2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협회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친절을 모토로 한 회원서비스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윤우 회장은 “민원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현행 표준통관예정보고 업무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EDI 시스템 기능을 향상시키고, 해외정보를 밀착입수해 뉴스레터를 통해 더욱 내실있는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 “회원사에게 필요한 수출입 관련 상담을 개별 컨설팅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무역제도 설명회 및 해외등록 세미나, 분야별 분과위원회 활성화 및 무역 실무자 간담회를 연중 실시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며 “올해 회원서비스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한 것은 회원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협회가 정부에서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다 보니 조직원들이 타성에 젖은 면이 없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사들부터 솔선수범해 친절 마인드를 갖추도록 하고, 이를 전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이 더욱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우 회장은 올해 취임 후 새로운 50년의 공고한 틀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회장 중심으로 이뤄지던 회무를 부회장 중심의 전문위원회 체제로 재편해 회무 효율성을 높여가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위원회는 정책지원위원회, 회원서비스위원회, 회관건립위원회, 수출지원위원회 등 12개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부회장들이 위원장을 맡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위원회에서는 각종 정책 및 사업을 개발하고, 위원회에서 마련된 안 등을 토대로 과감한 정책과제를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회원서비스 위원회는 회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무한 만족을 제공하는 협회로 거듭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 회장은 현재의 총체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선 공격적인 수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과 적극적인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로부터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14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뒷받침할 자금이 마련된 상태입니다. 이를 토대로 각종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고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유망 잠재 시장인 러시아와 CIS 국가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중동과 아프리카 남동부 지역에 이어 남미 주요국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 활로를 찾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그는 “수출 부문에서 한약재가 중국이나 동남아 등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우리의 특화된 제품인 인삼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의약품수출입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현재 협회 간부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해 협회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협회 사무실의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사무국과 부설연구소가 이곳저곳에 분리돼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회관 이전을 위한 TF팀을 구성, 협회와 부설연구소를 통폐합해 넓은 장소로 이전하는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윤우 회장은 매년 회원수가 줄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협회 업무가 의약품, 화장품, 한약재, 진단시약, 의약외품 등을 망라하고 있는 만큼 실제로는 회원사가 500곳을 넘어야 하지만 한약업계의 어려움 등으로 만족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임원진들이 일일이 전화를 걸고, 직접 방문해 협회 업무의 장점 등을 소개하는 등 회원 증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와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ISO 인증을 올해 안에 완료해 자타가 공인하는 종합의약품연구소로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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