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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유기농프랜차이즈,약국가 진출유기농하우스-美 SUSA 독점계약 체결 최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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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규모의 유기농유통회사 SUSA가 국내에서 약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35년 역사에 5천여가지 유기농 천연약재와 4천여 제품을 갖춘 SUSA는 최근 국내 업체인 유기농하우스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기농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USA와 유기농하우스는 첫 번째로 천연유기농 원료로 만든 비타민 4종을 공급키로 했으며 월 단위로 각종 유기농 화장품, 어린이 두뇌발육제, 천연 다이어트 상품 등 10여개의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여 2004년 상반기까지 총 1백여가지 이상의 제품군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국내 유통의 전반적 부분을 담당하게 될 유기농하우스의 한재욱 대표는 “일단 1천여개의 약국 취급점을 모집하는 것이 일차목표이며 유기농 제품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만큼 거래약국에 가맹비를 받고 교육지원을 하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SA와 유기농하우스는 현재 20여개 안테나숍을 통해 테스트 중이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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