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이한재)이 최근 발매한 ‘보령 우황청심원 액’은 사향대체물질인 L-무스콘을 함유한 제품으로, 복용이 불편한 환제 제품과 달리 복용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더불어 한약재의 쓰고 떫은 맛을 최대한 개선함으로써 거부감없이 상쾌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제제화했다.

보령제약은 기존 우황청심원 복용층에게는 맛을 개선했음을 인지시키고, 양질의 한약재로 효능ㆍ효과를 배가했음을 알리는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 확대에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용각산ㆍ구심 등을 통해 쌓아온 한방생약명가의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2006년 1백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환제로도 발매한다.

우황청심원은 뇌졸중, 고혈압, 심계항진, 정신불안, 급ㆍ만성 경풍, 자율신경실조증, 인사불성 등에 효과를 발휘하는 우리나라 전통의약품으로서 가정 상비약으로 유용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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