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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장도 몰랐던 대변인의 출마(10월 27일자)
박환국 기자  |  hwan21@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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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12.05  1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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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자 간담회. 선거 공고와 관련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을 사퇴한 인원이 3명이라고 밝혔다.

기자는 김희중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지난 13일(월) 2차 중앙선관위 회의때 허창언씨의 경기도약사회장 출마 여부를 인지했는가에 관한 질문이었다.

김희중 위원장과 신현창 사무총장은 당황하며 “몰랐다”는 대답을 해 좌중이 함께 웃었으나 13일(월) 중앙 선관위 대변인에 임명된 이후 3일후인 지난 16일(목)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허창언씨의 행동은 선관위 행정의 큰 오점이 되고 있다.

임명된지 불과 3일만에 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대변인직을 사퇴한 허창언씨의 사례는 중앙선관위가 이번 직선제 선거에서 공정한 선거를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제대로 갖췄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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