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중반 에스키모인들과 그린랜드에 사는 물개 수렵인들의 고지혈증ㆍ심장병 등 성인병 발병률이 유럽인이나 미국인에 비해 낮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연구자들은 이들의 식생활을 연구하게 됐다.
연구자들은 이들이 주로 먹는 생선이나 물개 기름 속에는 DPAㆍDHAㆍEPA라는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물질인 셀레늄이 풍부히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들 성분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 DPA
DPA(DPA : Docosa Pent-aenoic Acid, 도코사 펜타에노인산)는 오메가-3(ω-3)계 지방산 중의 하나로 사람의 혈액에 존재하는 ω-3계 지방산 가운데 약 3분의 1이 DPA다.
DPA는 동맥벽을 부드럽게 하고 불순물을 씻어내는 데 필수적이라는 증거가 최근 여러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다. 일본 도쿄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DPA가 동맥 내부에 지방이 끼는 것을 방지하는 능력이 EPA보다 10∼20배 더 강력하다.
등푸른생선에 DPA가 풍부하다고 해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데 물개기름에는 이같은 DPA가 생선보다 10배 이상 들어 있다.
물개 제품 개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캐나다 뉴펀들랜드 메모리얼대학의 프라이든 샤하디 박사는 ▲대부분의 생선기름보다 물개기름의 ω-3계 지방산 함량이 20∼25%로 훨씬 높고 ▲대개의 생선이나 생선기름은 비교적 높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반면 물개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있지 않으며 ▲생선기름은 산화되기 쉬운 분자구조인 반면 물개기름은 쉽게 산화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물개기름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또 물개기름과 생선기름을 비교해보면 물개기름의 DPAㆍDHAㆍEPA 등은 인체에 훨씬 빨리, 더 많은 양이 동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생선기름에 함유된 ω-3계 지방산은 모유와 일치하지 않는 반면 물개기름의 ω-3계 지방산은 분자구조가 모유에 더 가깝다. 당연히 인체흡수율도 물개기름이 생선기름보다 앞선다.
모유에 많이 함유돼 있는 DPA는 유아의 시력 발달과 정신 개발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먹이사슬 구조에서 물개는 생선보다 높은 곳에 있어 먹이감에서 섭취한 유해 성분들과 더불어 DPAㆍDHAㆍEPA 등을 걸러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바이오 필터(bio filter : 생체정화시스템)가 있다. 이 바이오 필터는 물개가 DPA를 훨씬 많이 함유하게 도와주며 이에 따라 물개기름이 생선기름보다 순도나 함량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한다.
반면 생선기름은 생선 혹은 폐물고기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좋지 못한 근육ㆍ인지질ㆍ잡(雜)단백질ㆍ색소 등 불순물이 함유돼 있고 가공과정에서 산화하기도 쉽다. 또 산화방지와 표백을 위해 표백제를 첨가하는데 이 또한 과산화지방을 많이 생성하는 이유가 된다.
이와 달리 물개기름은 안정할 뿐만 아니라 순수한 기름을 효과적인 정제과정을 거쳐 걸러내므로 생선기름보다 순도가 높다.


■DHA
DHA(DHA : Docosa Hexaenoic Acid, 도코사 헥사에노인산)는 뇌내 인지질 조직, 생식선, 망막 등에 존재하는 필수 구성성분이다. 특히 DHA는 인간의 뇌세포를 구성하는 지방산의 10%를 차지한다. 이 물질이 부족하면 뇌세포를 보호하는 뇌세포막을 만들 수 없어 뇌세포가 죽고 뇌의 기능이 약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또 DHA는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내 해마세포의 25%를 차지한다. 따라서 DHA가 부족하면 기억력ㆍ판단력ㆍ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DHA가 시력 개선과 정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EPA
EPA(EPA : Elicosa Pentaenoic Acid, 엘리코사 펜다에노인산)는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좋은 것으로 연구돼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사람이 육류, 가금류나 계란 노른자 등을 많이 먹으면 이런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 아라키돈산의 섭취량이 늘어나게 된다. 아라키돈산은 체내에서 변환돼 아이코사노이드의 생성을 촉진한다.
아이코사노이드 중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붓고 열이 나게 하는 물질, 혈소판이 잘 뭉치게 하는 물질들이 있다. 따라서 류마티스ㆍ퇴행성 관절염, 동맥경화, 아토피성 피부염과 각종 알레르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밖에 루푸스, 당뇨병, 대장염, 건선, 종양질환, 천식 등도 아이코사노이드로 생길 수 있다는 가정이다.
EPA를 다량으로 섭취하면서 육류, 가금류와 계란노란자의 섭취를 줄이고 채식을 하면 아이코사노이드의 생성이 줄어들어 이같은 질환이 호전된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특히 생선이나 물개기름 복용으로 관절의 통증과 부종,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함(早朝强直)이 개선되는 정도가 뚜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tar omega-3 플러스

물개는 천적이 거의 없고 먹어치우는 능력이 대단하다. 캐나다 정부는 수산자원 고갈을 우려해 해마다 11월부터 다음에 2월까지 물개 수렵기간을 설정하고 수렵을 허가해 오고 있다.
‘Star omega-3’는 캐나다 라이프케어사가 인체에 최대 효과를 주는 8∼16개월 된 최상질의 비터물개만을 엄선해 최첨단시설에서 3∼4회 정제해 만든 천연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국내에 소개된 많은 물개기름 성분 제품들이 오메가-3계 지방산 함량 미달을 지적받은 것과는 달리 ‘Star omega-3’는 최소 22%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의약품 등급기준을 상회하는 고급제품이다.


셀투바이 인터내셔날 강신길 대표
“효과 좋아 약국 재구매율 높아”

셀투바이 인터내셔날 강신길 사장은 2002년 5월부터 ‘Big Power Harp Seal 오메가-3’를 수입, 약국 유통을 시작해 어린이 키성장 및 노화방지 제품인 ‘메디점프’ 등 최상질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4월 중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스타오메가-3’ 수입허가를 받고 약국 유통에 들어갔다.

셀투바이 인터내셔날은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회사다. 강 사장이 ‘Star Omega-3’를 접한 것은 1년 전 홍콩에 수출 건으로 출장 갔을 때였다. 평소 막연한 라이프 케어사의 아시아 총판 홍콩 KL 그룹 리젠빈 회장으로부터 ‘Star Omega-3’를 선물받았는데 대수롭지 않은 일반 제품으로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강 사장이 Star Omega-3를 다시 보게 된 것은 선물을 받은 이들이 덕을 보고 잇따라 감사인사를 전해오면서부터이다.

강 사장은 2002년 이후 4년 여동안 약국 유통을 시작한지 지금까지 전국에 약 7백여 약국들과 거래선을 확보했으며 한번 들여놓은 약국에서는 재구매가 잇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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