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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봉의 사진이 있는 詩(1)혼자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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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4.17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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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부터 이창봉 시인의 시와 사진을 수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창봉 시인은 현재 (주)유유의 광고홍보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96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 혼자 흐르는 강

강은 아무리 외진 산 속에
홀로 흐르고 있어도
제 길을 잃지 않고
늘 반짝이며 흘러가네
꽃은 아무리 외진 산 속에
혼자 피어 있어도
쓸쓸한 맘을 갖지 않고
일상 웃고 있네
강,꽃이 바람에 흔들려도
마음이 행복한 건
혼자 사랑하는 법을 아는 게지


(메모) 양수리 지나칠 때 강가에 핀 꽃과 강물이 은빛으로 반짝인다. 순간 차를 세우고 한참을 보았다. 외진 곳에 조용히 흐르는 강과 피어있는 꽃들이 왜 그리 미치도록 사랑스러운지….
<글·사진 : 이창봉·(주)유유 광고홍보부장><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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