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학술정보한방&영양요법
한식재료에 발표식품 많아...포도주는 대표적 발효음료식물추출발효 전통음식(上)
최윤희기자  |  yhchoi@pharm21.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12.05  11:11: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육식을 위주로 하는 서양인보다, 채식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음식물의 소화관 통과시간이 길어져 장(腸)의 길이가 더 길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장의 길이가 길어지면 신장에서 상체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질 터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하체가 소위 쭉쭉빵빵 하여 외모는 좋지만, 음식이 점차 서구화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굳이 건강기능성식품이 아니더라도 우리 한식(韓食)의 재료들은 식물을 발효시켜 이용하는 것이 많다. 전통음식 중에서는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 등 장류는 물론이고, 김치, 식혜, 전통주등 헤아릴 수 없이 많고, 외래음식 중에서 홍차, 우롱차, 맥주, 와인 등도 넓은 범주의 식물발효를 이용한 먹거리들이다. 이번 주제는 식물추출발효제품을 골라 보았다.

발효의 유용성

식물추출물발효식품은 채소, 과일, 종실, 해조류 등 식용식품을 눌러 짜거나, 설탕이나 맥아당, 포도당, 과당 등을 넣어서 삼투압에 의해 얻은 추출물을 방치하여 저절로 발효시키거나, 일부러 유산균이나 효모 등을 접종하여, 식물유래성분과 발효생성물을 마시기 좋도록 액상(液狀)으로 가공한 것이다. 포도주제조가 이 과정의 좋은 예이다. 포도를 수확하여, 잘 이겨서 추출액을 만들고, 발효하기 좋은 조건에 두면, 포도 껍질에 묻어있던 효모가 포도의 당(glucose)을 알코올(alcohol)로 만들어 주어 포도주로 된다. 포도주는 과거 유럽약전(European Pharmacopoeia)에 실릴 정도로 당당히 의약품으로 대접을 받았다. 프랑스에서는 포도주생산이 대단한 사업으로, 시큼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늘날 미생물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루이 파스퇴르 (Louis Pasteur)를 고용하여 발효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윤희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16대 대통령 노무현정신의 ‘함의’

16대 대통령 노무현정신의 ‘함의’

약국신문은 1993년 2월22일 창간해 올해 30년을 맞았다. 창간후 약업계는 한약분쟁...
2022년 인물상 수상,신념의 리더 양덕숙 KPAI소장

2022년 인물상 수상,신념의 리더 양덕숙 KPAI소장

공부하는 약사상 제시, 팜프렌즈 팜프렌즈 회장이면서 약사 학술커뮤니티 한국약사학술경영연...
가장 많이 본 뉴스
1
HK이노엔, '소아 당뇨인' 대상 장학금 전달
2
태전그룹, 올 첫 승진인사 단행
3
16대 대통령 노무현정신의 ‘함의’
4
글래스루이스, “헬릭스미스 신규 이사진 선임 찬성 권고”
5
SK케미칼, 의료정보 플랫폼 연계 기부 프로그램 진행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