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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바이오코리아 2003’ 개막의약·바이오식품 등 50여사 참여 최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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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산업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03’은 의약과 바이오식품, 환경, 농업, 특허 등 바이오 관련 산업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 한국바이오벤처협회 주최로 보령제약, CJ, 종근당바이오, 쎌 바이오텍 등 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바이오산업 제품 및 기술 전시관’과 ‘바이오산업관련 기기 및 지원시스템 전시관’ ‘바이오산업관련 기관활동 전시관’ 등 세 개 테마의 전시관이 선보이며 바이오 심포지엄에서는 ▲‘팩티브’ 개발 성공사례 ▲일본 생물산업 현황 및 일본 바이오테크놀러지 전략회의 활동 ▲CGMP 단기완성 프로젝트 ▲기능성식품법 및 기업대응전략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리는 ‘바이오 잡페어 2003’에서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박람회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바이오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리쿠르팅회사인 잡코리아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생명공학연구원, 전북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 진주바이오21센터 등 전국 8개 바이오벤처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호 개별면담과 추가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백신류와 항암제 생산기업인 쎌트리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쎌 바이오텍,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넥스젠, 이매진, 인섹트바이오텍, 엔지뱅크, 카이로 제닉스, 네오바이오, 엠젠바이오, 화인코 등도 최소 20명 이상의 직원을 뽑을 계획이어서 극심한 취업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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