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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화가 좋은 약국을 만든다
최윤희 기자  |  yhchoi@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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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9.26  1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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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조직과 조직문화가 다르다 →적합한 사람으로 구성하고 즐겁게 일한다.


약국의 조직이 작던 크던 조직문화가 바르게 정착되어야 경영자는 원하는 것을 얻는데 어렵지 않다. 바르지 못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조직은 조직원을 수시로 바꿔보아도 이미 잘못된 체질의 겉만 치료하는 것과 같다.
바른 조직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조직은 조직문화부터 개선시켜야 한다. 바른 조직문화가 조직능력을 발휘시키기 때문이다. 조직원을 고용한다는 것은 인원수가 적고 많음에 따라 어렵고 쉬운 것이 아니고 적던 많던 조직원에 대한 관리와 배려가 각별해야 한다.
약국경영자들은 아직도 재정적 물질적 자원만 평가할 뿐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서의 인적자원에 대한 평가를 소홀히 하고 있다.
돈이란 CEO 혼자서 버는 것이 아니고 조직원과 함께 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조직원에 대한 대우와 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개인적으로 능력이 월등한 사람보다 조직에 적합한 자질 있는 사람이 능력발휘를 잘한다.

조직관리

조직(organization)은 5가지의 공통된 속성을 가지고 있다.
1)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
2)서로 상호작용을 한다.
3)상호작용은 하나의 구조를 이룬다.
4)개인적인 목표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5)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노력한다.

하지만 조직원은 내가 아니고 내 친족이 아니며 내 생각과 같을 수 없다.
조직원이 일하는 이유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다. 즉 ①돈과 ②일과 ③비전이 필요하다. 조직원 관리란 정해진 규율에서 벗어난 행동을 못하게 규제하고 감독하며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전부가 아니다. 규제나 감독은 직원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rule만 있으면 된다. rule속에 당근과 채찍이 있으면 안 된다.
관리란 근로자가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환경과 자원을 만들어 비전이 있게 하는 것이지 규제가 아니다. 일에 즐거움이 있어야 하고 마음이 편안해야 하며 불편한 것이 없도록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관리이다.
다시 말해 운동선수를 기르는 것과 같다. 선수가 우승을 하거나 신기록을 세우도록 선수의 모든 불편을 제거하고 모든 총력을 기울여 흡족한 환경을 제공하고 감독과 선수가 혼연일체가 될 때 신기록이 가능한 것처럼 조직원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조직문화를 갖추는 것이 좋은 관리인 것이다.

매일 물을 주고 가꾸는 꽃과 같이 목마르지 않아야 한다.
조직원을 사랑으로 감싸고 아낄 때 그는 오래고 긴 세월 동안 협력하며 많은 돈을 벌어 줄 것이다. 규제가 아닌 사랑이 조직의 좋은 관리이다.
또한 조직원에게 마음놓고 임무를 위임하는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 직원을 못 믿어 임무를 위임 못하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위임을 할 수 없다면 직원은 일터를 떠나게 된다.

※1등 약국은 무엇이 다른가?
⑴적합한 사람으로 구성한다.
⑵능력발휘를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추고 있다.
⑶조직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갖게 한다.
⑷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간다.
⑸희망이 있는 약국을 조직원과 함께 만든다.

조직원을 참여시켜라

지식이 많은 사람과 능력이 많은 사람은 다르다. 앞서 살펴본 내용을 다시 한번 열거하면,
즉, A라는 사람의 자질(quality)이 10점 만점 중 8점이고 적극성이 10점 만점 중 3점이라면 A=8×3=24점의 능력을 발휘했으며, B라는 사람의 자질이 10점 중 6점이고 적극성이 10점 중 8점이라면 B=6×8=48점의 능력을 발휘해 A보다 2배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 된다.
다시 말해 어느 정도 자질이 우수한가도 중요하지만 얼마큼 empowerment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함을 뜻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조직원을 참여시키고 임무를 부여하는 일이다. 신규 조직원은 자신에게 확실한 임무가 주어질 때 비로소 한 멤버로 소속감을 갖게 된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보조 역할은 싫어한다. 맡은 책임이 없으면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고 근무의욕이 저하된다.

조직원은 자신이 어떤 일에 참여하여 공헌하고 있다고 느낄 때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한두 명의 조직원과 함께 하는 작은 사업도 일을 분리하여 책임이 주어지면 일에 능률이 오른다. 그것은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신뢰감이 일에 능률을 오르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명의 조직원뿐이라도 확실한 임무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직원에게 책임을 부여한다는 것은 조직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신뢰를 한다는 의미이며 대우를 잘해주는 한 가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하면 칭찬을 푸짐하게 하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질책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만 조직원은 맡은바 임무에 도전하며 성실히 수행하고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찾아서 하는 주관적인 조직원이 되기 때문이다.


⑥머천다이징 전략이 다르다 →상품의 품질에 초점을 맞춘다.

merchandising이란 마케팅활동의 하나로 수요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 최근의 견해다. 따라서 수요를 창출하려면 수요자의 행동을 면밀히 조사하고 수요를 자극해야 하며 상품가격을 고려하여 적합한 상품을 공급해야 한다. 시장조사→상품화계획→광고→판매촉진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수요를 신장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철저한 상품화 계획과 판매촉진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1등 약국은 무엇이 다른가?
⑴우수상품과 타당한 가격정책으로 상품구성을 한다.
⑵시장을 세분하고 차별화 또는 집중전략으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⑶전문성을 살려 고객을 리드하고 있다.
⑷상품의 구색과 신제품 준비로 경쟁약국을 앞서간다.
⑸타당한 가격으로 프로모션 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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