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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과 비만(下)]-대체치료법 등 선택에 신중해야
최윤희기자  |  yhchoi@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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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8.24  1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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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과체중과 비만 치료에 대한 가장 최근의 정부 지침서는‘식약청에 의해 장기간 사용이 승인된 체중 감량 약물은 BMI 30 이상의 환자들 또는 부수적인 질병이나 위험 요인이 있는 BMI 27 이상의 환자들을 위해 식이요법과 신체적 활동의 부속물로서 유보된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이 약물들은 단일 제제로(결합되지 않은) 사용되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가장 최저의 유효 용량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사용을 위한 지침은 처방전으로 구입하거나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약품(OTC) 또는 식사 첨가물과 같은 모든 체중 감량 제품에 적용되어야만 한다.

이 약물 또는 첨가물들 모두에 대해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더불어 효율성, 안전성, 수용성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 약물이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며 최소한의 부작용을 가진 경우에만 약물 치료법이 지속되어야 한다.

비처방 체중감량 제품의 현황

안전성과 효험에 대한 자료의 부족으로 FDA는 1991년 일반 의약품에 111가지 체중 조절 성분의 사용을 금지했다. 2000년 FDA는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모든 제약 회사들에게 페닐프로파놀아민(phenylpropanolamine) 함유 제품의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그 외에도 에페드린(ephedrine)을 함유한 일반 의약품, 자극제와 흥분제와 함께 관련 알칼로이드(alkaloids)는 2001년 현재 더 이상 판매되지 않으며 알로에와 갈매나무 껍질 성분의 자극 완하제는 2002년 일반 의약품 성분으로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이 여러가지 성분들은 여전히 식사 보충제로 판매될 수 있으며 체중 감량 제품의 구성 요소로써 자주 발견된다. 결과적으로 현재 체중 감량에 안전하고 효험이 있다고 간주된 약품들만 처방전만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다음을 포함한다.

성분(제품명):benzphetamine
(Didrex), diethylpropion(Tenute), mazinol(Sanorex), methamphet-
amine(Desoxyn),orlistat(Xenical), phendimetrazine(Bontril), phen-
termine(Ionamin), sibutramine
(Meridia)

부적절한 약물 사용 체중을 줄이려는 사람들은 가끔씩 토근 시럽(구토제), 완하제, 이뇨제와 같은 부적절하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려할 것이다. 그러나 토근은 우발적인 중독의 치료에만 사용되어야 하며 반복적인 사용은 심장 부정맥, 흉통, 심박급속증, 심장 박동 정지,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대체치료법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들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운동 계획을 짜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촉진해주는 보완 치료법을 자주 이용한다. Mind-body(심신) 기법과 행동적 변화는 환자가 체중 감량 목표와 총체적인 건강이라는 목표를 조절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다. 특정 환자에게 특별히 맞춰진 동종 요법들은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생활습관과 같이 병행될 수 있다. 침술법은 신체 내 다양한 체계들의 균형을 맞춰주고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 감량용 식품 첨가물 제품은 체중 감량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자주 활용된다. 이 첨가물의 지지자들은 안전성과 함께 ‘천연 성분’임을 주장하지만 많은 제품들이 심각한 부작용과 관련이 있으며 대다수가 효험이 있음을 명백히 증명하지 못했다. 다수의 이 첨가물 제품들은 효능, 성분에 대한 기준이 부족하며 신뢰할만한 투약, 안전성 정보, 진단 권고 등은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가 없다.
체중 감량을 위한 첨가물에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첨가물의 성분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자극제와 열량 보조제, 열대사 보조제 : 기초적 신진대사와 열량을 상승시키고 피로를 해소시킨다는 주장(예 : caffeine, ephedra, 인삼)
지방과 탄수화물 조절제 : 체지방량의 감소시키고 지방이 없는 근육량을 증가시키면서 지방 그리고/또는 탄수화물 대사를 변화시킨다는주장(예 : 녹차, chromium, garcinia)
식욕 억제제와 포만 촉진제 : 식욕을 억제하거나 포만감을 촉진함으로써 열량 섭취를 감소시킨다는 주장(예 : garcinia, 은행나무(gingko))
지방 흡수 차단제 : 섭취된 지방의 장 흡수를 차단한다는 주장. (예 : 키토산(chitosan), 외골격 구조의 해양생물로부터 추출)
탄수화물 흡수 차단제 : 섭취된 탄수화물의 장 흡수를 차단한다는 주장(예 : 강낭콩, 녹두에서 추출)
완하제(예 : aloe, cascara sagrada, psyllium)
이뇨제(예 : dandelion, butcher’s broom, caffeine)

환자 평가의 결과

성공적인 체중 감량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패턴을 결합한 평생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6개월에 걸쳐 최초 체중의 10%, 또는 매주 마다 1~2파운드와 같은 현실적인 체중 감량 목표가 권장되어야만 한다. 어떤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이라도 환자들은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패턴에 대한 관리를 받아야만 하며 최소한 혈압은 일상적으로 측정되어야 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세를 가진 환자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건강 진단과 실험 수단이 지시될 수 있다. 체중 감량 중인 환자에 대한 사후 조사는 가급적 매월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결론

과체중과 비만은 미국의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서 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의 현재 환경은 많은 개인들에게 있어 체지방을 축적하는 경향의 유전 형질을 조장하고 있는 듯 하다. 과체중과 비만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을 포함하여 다양한 만성적인 질환들의 발병과 관계가 있다. 이러한 질병들의 경제적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과체중과 비만 환자들에게 적당한 목표는 6개월에 걸쳐 10%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다.
이러한 체중 감량의 정도가 다이어트자들이 바라던 미용적 효과를 나타나게 할 수는 없을지라도 만성적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는 관련이 있다. 가장 안전한 체중 감량법은 열량 제한식과 신체적 활동의 결합을 수반한다. 장기간에 걸쳐 유지된 체중감량은 불행하게도 규칙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예외이다. 체중 감량이 유지된 비결은 식생활과 운동에 관련된 행동의 변화이다. 만약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식품 첨가물 제품이 활용되고 있다면 그 제품들은 효능, 안전성 및 수용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평가되어야만 한다. 만약 지금까지도 ephedra가 함유된 식품 첨가물이 구매가능하다면 안전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권장되지 말아야 한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체중 감량 제품의 라벨은 제품의 역반응과 약물-생약의 상호작용 위험을 확인하기 위해 주의깊게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과체중과 비만 환자 교육

자가 치료의 목표는 (1)현실적인 체중 감량 및 운동 목표 조성 (2)건강한 체중 유지 (3)추가적인 체중 증가의 예방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지속함과 더불어, 여기에 제시된 자가 치료 방법들을 신중하게 따라한다면 최상의 치료 결과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비만의 건강상 위험 쪾 과체중/비만에 관련된 건강상의 위험은 (1)관상동맥질환 (2)type2 당뇨병 (3)수면무호흡증 (4)혈청 tryglycerides의 상승과 이상고지혈증 (5)고혈압 (6)뇌졸중 (7)골관절염 (8)특정유형의 암을 포함한다.

비약물 치료지침 쪾식습관과 운동 패턴에 있어 작고 단계적인 변화에 중점을 둘 것.
체중 감량을 위한 현실적 목표와 증가된 활동 수준을 유지할 것.
저열량 균형식을 할것.
규칙적인 식사 계획을 세우고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할 것.
천천히 먹으면서 음식을 즐길 것.
음식을 씹는 동안에는 포크나 스푼을 내려놓을 것.
음식을 먹을 때마다 약간의 음식을 남기도록 한다
음식을 더 먹으려 하기 전에 5분간 기다릴 것.
첫 번째 음식이 만들어진 이후에는 탁자에서 음식 접시를 치울 것.
식사 후에는 탁자에서 떠날 것.
좀더 작은 접시를 사용해서 적정량의 음식이 너무 작아보이지 않게할 것.
좀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묽은 수프(저염)를 기본으로 식사를 시작할 것.
하루에 최소 5접시의 과일과 야채를 소비하도록 노력할 것.
과일과 야채, 저지방 치즈와 요구르트, 얼린 주스바와 같은 건강에 좋은 간식을 늘 곁에 둘 것.
매일 포만감을 느끼도록 최소 8잔의 열량 없는 음료를 마실 것.
식사 직후 식품을 구매하고 미리 작성한 리스트를 이용할 것.
거의 매일 60분간 적정 강도의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수준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것.
생활 패턴에서 활동량을 늘려갈 것: 좀더 걷기, 계단 오르기,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해 놓기.
TV 시청, 비디오 게임 또는 인터넷 서핑에 소비하는 시간을 제한할 것.
체중, 신체적 활동, 열량 섭취량을 기록해서 진행 상황과 성공적인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할 것.
약물 치료지침 쪾체중 감량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OTC 약품과 첨가물의 복용을 피할 것. 이 제품들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이 제품들 중 하나를 복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주치의에게 반드시 확인을 받아서 잠재적 부작용들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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