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약품구입비 외에는 지출경비에 대한 입증자료를 준비하지 못해 기준경비율로 계산할 경우 5,500만원, 단순경비율(1.5배)로 계산할 경우 2,600만원 정도가 나오는데, 더 적은 금액인 단순경비율로 신고할 경우, 두 계산법에 따른 소득금액의 차이가 많이 있음으로 해서 나중에 어떤 불이익이 있지는 않나요?
A : 기준경비율 적용대상자 : 직전년도(2003년도) 총수입금액 9,000만원 초과한 약국은 기준경비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소득금액을 기준소득금액이라 하고,
기준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 주요경비 - 기준경비=총수입금액 -주요경비{= 의약품매입비용(부가세 신고시 제출된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상 의약품공급가액 + 공제받지 못한 부가세액) - 임차료 - 인건비} - 기준경비(= 총수입금액 *기준경비율 7.7%) = 5,500만원
기준경비율 적용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순경비율을 적용하여 산출된 소득금액에 1.5를 곱한 소득금액을 비교소득금액이라 하며,
비교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 (1- 단순경비율)*배율=총수입금액* (1- 85%)*1.5= 2,600만원
납세자의 선택에 의하여 작은 금액(2,600만원)을 선택하여 소득금액으로 할 수 있도록 세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소득금액 ,비교소득금액의 차이(5,500만원-2,600만원 = 2,900만원)가 아무리 많이 나고 그중 적은 소득금액(2,600만원)으로 신고했다 하여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위 경비율은 523111 의약품 소매업 타가 기준경비율(7.7%), 타가 비장애인 단순경비율(85%) 기준이고, 2004 귀속분에 대한 배율은 1.5임(작년 1.4 )
●김응일 서한세무법인 약국사업부 고문(011-241-3476)<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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