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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여성고객이 대상 … 피부 산소공급·신진대사 촉진스쿠알렌 (下)
최윤희 기자  |  yhchoi@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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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7.25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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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알렌 연구의 시초

간유 중의 효능물질이 스쿠알렌이라는 사실이 1906년 일본의 유기화학자 쯔치모토 미쓰마루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고, 1935년 스위스 태생의 노벨상 수상자인 취리히 대학의 폴카라 교수가 화학구조(분자구조식)를 밝힘으로써 스쿠알렌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스쿠알렌은 체액에서 물을 환원하여 산소를 발생시킴으로써 모든 세포에 대량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스쿠알렌은 1g당 1,077 칼로리를 낸다. 바로 이 칼로리가 깊은 바다에서 심해 상어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되고 물을 분해할 때 얻어지는 산소는 공기없는 심해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비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심해 상어는 태양광선도 산소도 거의 없는 심해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유유히 살아갈 수 있고 그로부터 추출된 스쿠알렌은 바로 생명의 동력을 제공해 주는 물질이 된다. 스쿠알렌은 분자구조상 불포화탄화수소이고 물 등의 결합과정을 통하여 포화되면 스쿠알란이 된다. 스쿠알란도 역시 인체 내에서 미량 생성되는 물질인데, 주로 피부에 많이 존재하고 간이나 쓸개, 심장, 폐 등 여러 조직에 분포되어 있는 성분으로 인체에는 상당히 유익한 작용을 한다. 스쿠알렌은 우리 실생활 측면에서도 고급화장품이나 피부 연고 등의 의약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생리활성 스쿠알렌은 앞서 말한 기전으로 산소를 강력하게 발생시키는 능력이 있어 인체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여 줌으로써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활력을 준다. 우리 몸에서도 스쿠알렌은 소량이긴 하지만 생성되고 있으며 피부, 장기 등에 조직 별로 각기 다른 비율로 함유되어 있는데 피질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낸다고 한다. 10 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의 여성들의 탄력있고 윤기나는 아름다운 피부는 이 시기가 표피 지질에 스쿠알렌 함량이 가장 많이 있는 시기로 스쿠알렌의 산소 공급 효과로부터 피부 세포가 대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쿠알렌의 생화학적 특성인 산소 생성작용은 부족한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촉진하고 피부의 유용성을 발휘하며, 조직의 신진 대사기능을 향상시킨다. 생리활성 중 한가지 흥미있는 점은 연고제 등 국소 침투를 목적으로 하는 제제는 스쿠알렌을 부형제로 사용하면 주성분 약물의 경피(經皮)침투가 매우 좋아진다는 사실이다. 그 기전(mechanism)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진바 없지만 스쿠알렌은 매초 2.0mm의 침투력이 있어 병용하는 약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피부는 배리어 존(barrier zone)이 방어하고 있기 때문에 약제를 도포해도 침투가 쉽지 않다. 스쿠알렌을 병용하면 심부까지 약물을 잘 침투시키고 섭취한 경우에도 스쿠알렌은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여 병용하는 약의 효과를 증대시킨다.

건기식법에서의 스쿠알렌 함유 제품 건기식법에서는 상어의 간(肝)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성분을 함유한 유지를 정제한 스쿠알렌과 이 스쿠알렌을 90% 이상 함유하도록 주성분으로 하여 캅셀(油狀이므로, 주로 연질캅셀의 형태)로 한 스쿠알렌함유 제품으로 2대별한다. 표기할 수 있는 기능성은 전술한 생리활성 기전과 같이 산소공급을 원활화하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을 표기할 수 있다. 스쿠알렌은 한때 일본에서 1990년대 크게 유행하여 건기식으로는 조금 유행이 지난 느낌이 있으나 주된 타깃층은 피부미용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도 피부의 세포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야 하는 20~40대 여성고객층으로 하여 피부의 산소공급과 신진대사촉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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