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약국이 체인지 팜을 통하여 30~100%의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다. 매월 500만원을 번다면 800만원으로, 매월 800만원을 번다면 1,200만원으로, 매월 1,000만원을 번다면 1,500만원으로, 매월 1,500만원을 번다면 2,0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 약국으로 체인지 팜 하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 말이 실감나지 않으면 500만원을 버는 약국은 650만원을 버는 약국으로 체인지 하고, 600만원을 버는 약국은 800만원을 버는 약국으로 체인지 해 보라.
아니면 매월 수백만 원씩을 손해보며 살아가기를 희망하는가? 이렇게 가르쳐도 실행하는 약사는 10%가 안될 것이다. 실행하는 약사가 적을수록 혁신의 성공률은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제 체인지 팜 계획을 즉시 수립하라.
어떤 기업의 기업가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성공한 적은 없다. 따라서 B약사 같은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약사라면 사는데도 문제가 있다. 앞으로는 A약사 같이 성실한 약사도 무능한 그룹에 속한다. 그것은 필자의 말이 아니라 세상이 바꿔놓은 현실이다.
따라서 부자약사가 되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포기하지 말고 용
기 있게 다시 체인지 팜 해야 한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지 않고 생각만 하고 사는 약사는 몇 번이고 말하지만 자신의 인생에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A약사 생각처럼 꾸준히 열심을 다해 경영하며 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 짧다.
잠시 부자약국이란 표현에 대하여 짚고 넘어가 보자.
혹시 당신이 계속해서 부자라는 표현에 거북스러워하는 약사일진 몰라도, 학창시절 꿈꾸던 약사의 이념을 이루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앞장서 보살피는 실천을 하기 위해서라도 운영자금은 필요하다. 오히려 돈이 없어 경영이념을 실행하지 못하는 약사들이 자신이 약하거나 자기무능을 회피하기 위한 구실로 종종 부자약국을 평가절하하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올바른 부자약사는 이제 이 문제를 괘념치 말자. 바르게 열심히 많은 돈을 벌자.
그렇게 번 돈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기업의 윤리경영이다.
돈을 잘 벌지 못하고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서 이러니 저러니 말만 앞세우는 약사가 되지는 말자. 돈에 집착하는 것과 돈을 많이 벌어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확연히 다르지 않는가? 약국 보존을 위해서 돈을 버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다만 어떻게 벌고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문제가 될 뿐이다. 따라서 어떤 약국의 약사가 많은 수입을 올려 자기만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안주한다면 이는 비겁하고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는 못난 약사다.
당신의 약국은 체인지 팜 할 것 없이 개국이 잘된 약국인가? 잘 개국된 약국이라도 혁신하지 않는다면 수입은 줄게 마련이다. 전국의 19,500여 개의 약국 중에 경영혁신이 필요한 약국이 몇 개나 되겠는가? 필자의 생각으로는 19,500개다.
체인지 팜을 포기하지 말라. 위에서 말한 A형이나 B형 같은 약사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C형의 약사들은 매우 적다. 그래서 1등 약국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제대로 된 약국을 메이킹 하는 경쟁자가 아직은 드물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포기를 한다면, 제 팔자소관으로 돌린다면 인생에 너무 큰 아쉬움이 남지 않겠는가? 나이가 더 들어 고참약사가 되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이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약사만이 이제 희망이 보일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약사들은.....
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일까?
왜 성공이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들릴까?
왜 성공은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할까?
왜 성공은 타고난 운명이라고 말들 할까?
왜 성공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일까?
성공은 의욕과 용기와 다짐의 실행에서 비롯된다.
그러면 그 방법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만들어질까? 당신의 머리 속에 있는 지식과 마음 속에 있는 진실을 용기로 다시 디자인하면 된다.
하지만 경영을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약사들은 기교나 권모술수나 화술로 변칙경영을 선택한다. 그것이 오히려 더 힘들고 끝없는 실수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희망을 꿈꾸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성공에 입문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것이다.
경영에 자신이 없는 약사들은 경영지식의 학습이나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면 경영이 즐겁고 재미있어 의욕과 자신감이 생겨나며 더 큰 야망, 즉 부자약국과 존경받는 약사에 힘있는 도전을 하게된다. 이러한 일련의 성숙과정을 거쳐 굵어지는 것이 성공경영이다.
약사들은 이런 것들의 솔루션이 경영혁신과 마케팅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일축해 버릴 뿐 실행하지 못해 혁신의 벽을 넘지 못한다. 용기가 없어서 그럴까? 아직도 덜 급해 그럴까? 배고파 본적이 없어서 일까? 의지가 약해서 일까? 이쯤으로 내버려두자. 모든 약사가 체인지 하겠다고 나서면 또 큰일이지 않겠는가?
어찌됐든 개방과 법인약국의 시대, 돈을 많이 벌고 1등 약국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약사라면 이제는 정말 체인지 팜 해야 한다. 더 이상 때가 늦으면 곤란하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체인지 팜 해야 할 것인가? 어쩌면 약사에 따라서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는 일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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