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부가세 예정신고시 누락된 매입세금계산서의 처리는 어떻게 합니까?
만약에 제가 실수로 세금계산서를 누락시켰을 때, 다음 부가세 신고시 누락된 세금계산서를 포함시킬 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A : 예정과세기간(1.1∼3.31)내 일자로 발행된 매입세금계산서·매출세금계산서를 예정신고시( 4.1∼4.25) 누락된 경우는 확정신고시(7.1∼7.25) 포함시키면 됩니다.
1) 단 매출세금계산서를 누락시켰을 경우는 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지연제출에 따른 불성실가산세(누락된 세금계산서 공급가액의 0.5%), 과표누락신고에 따른 신고불성실 가산세(미달신고세액 *10% ), 3.25 예정신고시 납부해야할 세액을 7.25 지연 납부하므로 그동안의 이자상당액을 납부불성실가산세(미달납부세액 * 지연납부일수 * 0.03%)로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약국의 경우 매약 매출액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매출액 자체가 예정신고기간내 매출인지 확정 신고기간내 매출인지 구분이 불가능하여 누락여부 판단이 곤란하므로 위 가산세 규정은 무용지물입니다.
2) 매입세금계산서를, 약사의 실수든지 메이커의 지연도착이든지 예정신고기간에 누락하고 확정신고시 포함하는 경우는 아무런 가산세가 없습니다.(메이커의 세금계산서가 부가세예정신고 이후에 도착하는 경우라도 최소한 확정신고기간 내에는 도착하여야 합니다.)
●김응일 서한세무법인 약국 사업부 고문(011-241-3476)<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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