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인터뷰릴레이인터뷰
서울 금천구 굿모닝약국 이태경 약사'단위약사회 활성화론' 펼치는 개국약사
김정일 기자  |  kji@pharm21.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5.04.04  11:22: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명예직이라도 한번쯤 회무경험 필요"

이번호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이태경 약사. 일반 회원의 회무 참여 기회를 넓혀야 약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가 서울시약사회 박상룡 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소재한 굿모닝약국의 이태경 약사(중앙대약대 88학번)는 금천구약사회 약국위원장을 맡은지 1년 남짓한 초보 임원이다.

그가 바라본 약사회는 회무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입장과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의 입장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

이태경 약사는 약사회에서 하는 일을 따라갈 때의 입장에서는 회원들을 이끌고 갈 수 있는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회무에 참여해보니 그것이 여의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이 약사는 "약사라면 당연히 한번은 회무에 참여해야 한다"며 "약사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회원들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일반 회원이 1∼2년씩 돌아가면서 명예직이라도 회무에 참여토록 해 약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 "각 위원회 위원 등으로 회원들이 회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국간 경쟁으로 회무에 소극적인 일반 개국약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 약사는 "약사회에 무관심한 회원들이 회무에 직접 참여하면서 약사회에 대한 애정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끔씩 대학시절 함께 했던 '약창' 멤버나 주위 사람들을 만날 때면 일상사와 함께 이같은 얘기들을 나누곤 한다고.

최근 서울지역에서 약사자율감시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천구약사회 약국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의 생각이 궁금했다.

이태경 약사는 "한동안 약사회 차원에서 약국의 문제적인 부분들을 손을 대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약사 자율감시가 실시된다면 이같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자율감시가와 관련해 이 약사는 "약국들이 잘 모르고 지키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올 한해 이같은 부분을 일선 약국에 알려주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내년경에는 약국관리 중 짚어야 할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대학 재학시절 약대 연합써클인 약창에 참여해 다녀온 농촌봉사활동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이태경 약사는 대학졸업 후 3년 6개월 동안 CJ 제약개발팀에 근무했으며, 3년여전 현재의 위치에 약국을 개국했다.

한편 이태경 약사는 이수진(동덕약대 88학번) 약사와 사이에 민서(6세)양을 두고 있다. 이 약사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에 진학해 자신의 관심분야인 인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정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의 명령,성분명조제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의 명령,성분명조제

미래약사 세미나 4회 연 약국신문 약국신문은 지난해 10월30일부터 2023년 9월25...
브리스번FIP총회 메시지, 약사는 기회의 ‘중심’

브리스번FIP총회 메시지, 약사는 기회의 ‘중심’

멘토약사프로그램 ‘주목’ 브리스번에서 FIP총회가 9월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열린...
가장 많이 본 뉴스
1
브리스번FIP총회 메시지, 약사는 기회의 ‘중심’
2
사노피 '박씨그라프테트라주', TV광고 캠페인 진행
3
노인수명 늘리는 성분명조제, ‘신약’
4
현대약품, 건기식 '365 바나나콜라겐' 출시
5
신신제약, '아렉스알파정' 출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