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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일동제약 이은국 이사약국경영 필수품목 라인업…‘메디폼’빅히트 행진
임철원 기자  |  cwlim@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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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12.30  2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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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영업사원을 엄격히 교육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계층별 교육ㆍOJT 등 5종의 다양하고 엄격한 교육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마케팅활동을 잘 한 회사로 꼽았으리라는 게 일동제약 측의 판단이다. 일동제약은 약국 거래율이 40%로 다른 제약사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편이 아니다.

전체 약국은 다 못한다 하더라도 이 40%에 해당하는 약국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일동제약 측은 풀이하고 있다.

여기에 화의를 극복하고 의약분업 이후 일동제약의 처방약 수요가 늘면서 재거래율이 높아진 것도 한 몫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일동제약은 무엇보다도 국민 영양제 ‘아로나민 골드’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다.

포장에 이용자 엽서를 동봉해 소비자가 어떤 목적으로, 어느 약국에서, 얼마에 구입했는지를 물어, 회답을 통해 가격을 점검하는 한편 도매상에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보름마다 가격을 점검하고 한달마다 재고를 파악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일련의 활동은 롱런 제품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약국에 적정 마진을 보장해주기 위한 것이다.

일동제약은 또 임신진단시약 ‘원체크’와 붙이는 소염진통제 ‘케노펜 플라스타’, 의료기기 ‘이지템 체온계’를 약국경영에 도움이 도도록 적정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디폼’ 품귀사태를 빚을 정도로 ‘메디폼’의 해였는데, ‘메디폼’ 덕택에 회사 측으로서도 다른 회사에서 거두기 힘든 비처방약 부문 두자릿수 성장이라는 결실을 거뒀지만 약국에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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