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인터뷰릴레이인터뷰
경기도 안산시 오박사약국 오흥설 약사‘토털 헬스&뷰티’ 강의하는 개국약사
임철원 기자  |  cwlim@pharm21.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12.02  14:49: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건기식 취급을”

지난호 릴레이 인터뷰 주인공인 송인숙 약사가 경기도 안산시 오박사약국 오흥설 약사에게 바통을 넘겼다.

중앙대 약대 79학번인 오흥설 약사(안산시약사회 부회장ㆍ약학박사)는 졸업 후 3년 동안 코오롱제약에서 근무하다 지난 88년 안산에서 약국을 개업했다.

오흥설 약사가 약국 경영이라는 본업 외에 최근 열정을 갖고 매달리고 있는 일은 건강기능식품 강의다. 경기도약사회 총무로 회무를 맡던 때 약국위원장이던 최면용 약사와 이현수 박사 등 뜻을 함께 하는 중앙대 약대 79학번 동기 3명과 최근 ‘THnB(Total Health and Beauty)’라는 이름의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공유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 것.

경기도 안산시약사회, 고양시약사회, 안양시약사회, 인천시 부평구약사회에서 8주 과정의 건강기능식품 강좌 기본과정을 마쳤고, 서울 송파구약사회와 경기도 수원시약사회는 강좌가 중반으로 접어든 상태다. 이미 강좌가 끝난 부평구약사회에서는 회원들이 더 강의해 달라고 요청해 6주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강좌에서는 이현수 박사와 최면용 약사가 학술적인 내용의 총론을 맡고, 오흥설 약사는 대형/중형/소형 등 약국 형편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하는 각론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데,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한다.

오 약사는 강의에서 자신의 약국에서는 글루코사민/레시틴/키토올리고당/EPAㆍDHA 등 4개군을 가장 많이 활용한다는 것도 소개하지만 네가지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네가지 메시지는 ‘의약품이 중심이고 건강기능식품은 주변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모든 품목을 적용할 생각하지 말고 글루코사민이면 글루코사민 한 영역이라도 제대로 안 다음에 적용하라.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제품 기능의 폭이 넓을 수 있는 만큼 주된 기능 외의 기능까지도 정확히 파악하라. 먼저 먹어보고 확신이 서면 권하라’다.

이와 함께 내 약국만의 색깔을 갖출 것을 권한다고 한다. 5년전 현재 위치에 오박사약국을 열 때만 해도 5층 건물에 오박사약국 한곳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바로 옆에 약국이 한 곳 생겼고, 3층과 4층에 각각 두곳씩 약국이 생겨 모두 5군데로 늘었다.

3층과 4층에 있는 약국은 처방전 조제를 위주로 하는 약국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는데, 처방전 조제만 본다면 1층 약국은 별 볼 일 없을 것은 뻔한 이치.

오 약사는 이같은 생각에 반대한다. 남과 비교해 괜한 패배감이나 열등감을 느끼고 남이 잘 된다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지 말고 중심을 잡고 내 약국만의 색깔을 갖추면 대형이 아니더라도, 처방전 건수는 적더라도 약국을 잘 운영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내가 뭘 잘 하는지 파악하고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최신정보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오 약사는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철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의 명령,성분명조제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의 명령,성분명조제

미래약사 세미나 4회 연 약국신문 약국신문은 지난해 10월30일부터 2023년 9월25...
브리스번FIP총회 메시지, 약사는 기회의 ‘중심’

브리스번FIP총회 메시지, 약사는 기회의 ‘중심’

멘토약사프로그램 ‘주목’ 브리스번에서 FIP총회가 9월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열린...
가장 많이 본 뉴스
1
브리스번FIP총회 메시지, 약사는 기회의 ‘중심’
2
사노피 '박씨그라프테트라주', TV광고 캠페인 진행
3
노인수명 늘리는 성분명조제, ‘신약’
4
현대약품, 건기식 '365 바나나콜라겐' 출시
5
신신제약, '아렉스알파정' 출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