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국은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준비해야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고 체인지 팜은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체인지 해야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즉 약국성공은 Preparation & Innovation의 문제다. 다시 말하지만 잘못 개국된 약국을 체인지하지 않고 힘들게 경영하는 것은 약사인생에 치명적인 실수다.
*오늘날 과연 몇 %의 약국이 제대로 준비된 약국일까?
*오늘날 과연 몇 %의 약사가 즐겁게 약국경영을 할까?
아직도 약국가는 잠들어 있고 약사사회는 깨어날 줄 모른다. 이제 더 이상 지체치 말고 잠깨어 일어나 미래를 내다보고 경영혁신을 힘차게 해야 잃어버린 기회를 다시 찾을 수 있다.
왜 약국경영연구소는 Preparation & Innovation을 외치는가?
1등 약국으로 변신하기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유는 소비자들이 그런 약국을 선호하고 있으나 아직은 그런 약국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약국을 해보고 싶다면 "시장을 다시 보고 전략을 다시 짜라." 즉 시대흐름을 읽고 체인지 팜 하라. 그러면 기회가 다시 온다. 당신 약국은 체인지 팜 해야 할 약국인가? 체인지 팜 안 해도 될 약국인가?
다시 말해 바꾸고 흥할 것인가? 바꾸지 않고 망할 것인가?
차세대 약국시장의 흐름은 이제부터 더 빠르게 바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법인약국의 등장은 큰 문제가 아니다. 전문시대에 걸 맞는 힘있는 전문약국들이 새로운 경영전략을 앞세워 약국시장에 속속 등장할 것이 코앞에 다가온 것이 더 큰 문제다. 차세대는 약국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어정쩡한 약국과 약사들은 모두가 처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약국 중에도 Innovation하면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국은 많이 있다. 다만 문제는 무엇 때문인지 체인지 팜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신 약국은 개국 후 지금까지 무엇을 체인지 해 보았는가?
약국경영혁신, 즉 체인지 팜을 하기 위해서 당신은 먼저 경영마인드를 바꾸는 개혁이 마음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뭔가 기존의 진부한 방식과 전혀 다른 새로운 지식과 힘있는 강한 엔진으로 바꿔 달고 공격과 방어의 경영을 펼쳐야 한다. 경쟁시대는 공격과 방어를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는 오늘날의 약국시장은 고객의 선택에 의해 이끌러가고 있다. 오늘날은 고객이 선택의 기회를 많이 갖게 되면서 약국은 단 한번의 실수라 할지라도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말았다.
따라서 약국비즈니스는 전쟁이 되어 버렸다. 이제부터는 좋은 입지와 상품만 가지고는 통하지 않는다. 이것은 기본 준비항목이다. 약국마케팅의 정의는 고객의 욕구충족이란 고객지향전략을 넘어 경쟁약국간의 전쟁이라는 말이 더 적합할 것 같다.
그 이유는 모든 약국이 한결같이 고객지향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객지향전략도 이제는 기본이다. 즉 고객지향전략도 이제 믿고 버틸만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잘 생각해 보라. 지금 당신 약국의 문제는 고객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이웃의 경쟁약국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경쟁약국을 분석하고 더 우수하고 튀는 약국으로 준비하여 경쟁약국을 이기는 것이 최상이다. 그 때 필요한 것이 경쟁약국의 분석이고 경쟁력 갖추기다.
이때 약국CEO는 약국만이 가지는 비즈니스 특성을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
무슨 말인가? 약국은 먼저 고객에게 약의 지식을 판매하는 곳이고 다음으로 상품을 유통하는 곳이라는 점을 깨닫지 못하면 안 된다. 즉 약국비즈니스는 약에 대한 지식전달과 상품유통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마케팅전략의 구사가 정말 중요하다는 말이다.
따라서 새로운 마케팅지식의 개발과 습득의 문제는 이제 모든 약사들에게 해당하는 문제다. 나아가 약사는 시장흐름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렇게 시장을 다시 보고 전략을 다시 짜는 새로운 이노베이션(innovation)이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약국지식경영의 프로세스다.
경쟁시대에 뉴 약국마케팅지식을 모르는 약국은 이미 죽은 약국이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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