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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지음 '한약이야기'
최윤희기자  |  yhchoi@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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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10.29  1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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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울금, 작약 등 우리 땅에서 나는 총 117가지 약초의 특징과 유래, 민간요법 등을 꼼꼼이 분석한 한약 입문서가 출간됐다.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민족약물을 발굴하고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대 약대 박종희 교수가 펴낸 <한약이야기>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한약에 얽힌 전설(傳說), 역사(歷史), 식물학적 특성, 본초학적 특성, 한방의 약능(藥能), 민간적 용도 등을 정리한 책이다.

박 교수는 서문에서 "한약은 원래 중국에서 태어나 우리나라로 전해졌지만 위령선이나 울금처럼 우리나라를 통해 중국에 전해진 경우도 꽤 있다"며 "최근 들어 인건비의 상승 및 체약자의 감소로 우수한 국산한약이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종희 교수는 부산대 약대와 일본 부산의약대학에서 생약학을 전공했으며 저서로 <꽃과 약>, <성인병과 한방>, <한약백과도감> 등이 있다.

신일상사 펴냄 / 정가 3만원 / 문의 02-843-3281<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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