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존업'(BIZON-up)은 러시아 군사아카데미의 학자에 의해 개발된 숙취해소용 건강기능식품이다. 호박산, 유당, 사과산 등 화학물질이 아닌 천연원료로 만들어져 숙취해소는 물론 신체 전반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뇌와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에너지 재생산 과정을 강화해줌으로써 피로나 스트레스 완화의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구 소련에서 최초 기획하여 25년간의 연구와 임상 실험을 통해 탄생시킨 제품이다. FDA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주 성분인 호박산, 사과산, 중탄산나트륨 등은 정상적으로 신체에 흡수되는 천연성분들이다.

호박산(Succinic Acid)은 아세트알데히드에서 아세트산으로의 변환을 촉진하는 촉매제로 작용한다. 세포의 호흡을 정상화시키고 세포의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산소 결핍과 스트레스를 방지하여 에너지를 촉진하여 신체기관의 물리적 정상화를 가능케한다. 또 사과산(Malic Acid)은 인체의 에너지 평형을 막는 시토졸을 제거하여 해당 과정의 억제작용을 변환시킴으로써 탄수화물과 산소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숙취해소제품들이 강력한 흡수의 원리를 채택함으로써 인체에 유익한 성분인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다른 물질들까지 흡수해버리는데 반해 비존업은 유해한 성분만 골라서 제거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여러가지 비타민과 추출물, 자극제들이 합성되어 있어 알코올의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을 제거하고 대신 신체에 독성이 나타나는 느낌을 감소시키도록 자극할 뿐 숙취의 원인이 되는 것들과 싸우지는 않는다.

비존업에 들어 있는 세가지 활성성분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직접적으로 알코올의 독소의 원인을 제거하는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신체를 더욱 건강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면역시스템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에너지를 저장하도록 도와준다.

알코올의 인체내 반응

음주를 하면 간에서 흡수된 알코올의 80%가 알코올탈수효소(ADH)에 의해 탈수도 반응을 하게 되어 수소 두 개를 잃으며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다시 산화하여 아세트산으로 변한다. 이때 체내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LDH)의 도움을 받게 된다. 간장 밖으로 송출된 아세트산은 체내에서 이온화되고 HSCoA(Acetylcoenzyme)라는 효소를 통해 다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
이때 물은 소변으로, 탄산가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아세트알데히드는 그리 만만한 존재가 아니다. 알코올보다 더 독성이 강한 이 물질이 간에 남아있게 되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얼굴이 붉어지고 두통과 구토가 일어나며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취기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강한 독성을 가진 아세트알데히드는 반드시 제2의 해독을 거쳐야 한다. 이때 뇌의 수용체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 효소의 출동 명령을 내리고 이 분해효소가 출동하여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아세트산으로 바꾸어 놓는다. 아세트산은 우리가 음식 조리에 사용하는 식초산으로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숙취가 생기는 것은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다. 따라서 숙취를 업애기 위해서는 ADH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하더라도 체내 효소 ALDH의 도움을 받아 아세트산으로 신속하게 변환해주어야 한다.

비존업은 ADH 효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아세트알데히드의 생성을 막고, ALDH 효소를 대신해서 이미 발생한 아세트알데히드를 산화시켜 신속하게 아세트산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임상실험결과

러시아 나르콜로지컬 병원에서는 만성적인 알코올 중독 2단계의 과정에 있는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비존업 비교연구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비존업을 사용한 그룹에서의 숙취에 대한 회복속도가 대조군과 비교할 때 실질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팩씩 술이 깬 이후에 지속적으로 섭취한 표본들의 상태를 측정한 결과 축 늘어짐, 극도의 피로, 의지력 상실, 저체온증, 불안증상 등 알코올 절제 증상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숙취해소를 위한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정신적으로 혼미한 때에 독성을 분해해주는 효과도 갖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밖에 20세에서 25세 사이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테스트에서는 17명의 환자가 3~5일 후 일반적인 몸 상태를 회복했으며 8~10일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또 숙취증상을 제거하고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향상시켰으며 일에 대한 능력과 기억력 회복, 알코올에 대한 욕구 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을 개발한 러시아 군사 아카데미는 유해한 환경 및 방사능에 대한 사람들의 저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려고 시도해왔는데 비존업은 7년간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시장에서 판매를 계속 해왔지만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비존업 FAQ

Q 왜 호박산이 우리 몸에 좋은가?
A호박산은 우리 몸의 에너지 결핍을 보충한다. 또 뇌의 핵심부에서 집중을 쉽게 하도록 하거나 반사작용을 빨리 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 작용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비존업에 들어있는 호박산 성분은 신경계 전달의 힘과 이동성을 뇌에 전달하고 중년층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정신적인 혼란상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호박산은 강력한 항독소로 작용하여 신체기관이 자유전자의 결핍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Q 순수한 호박산을 직접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A 순수한 호박산을 섭취하는 것이 유해하기 때문이 아니라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순수한 호박산이 소화기관에 들어갈 때 호박산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위세포의 호박산 생성 기능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변화하지 않은 채로 병원성 미생물에 의해 빨리 소모되어 버리는 결장으로 들어간다.

Q 비존업과 기존 숙취해소제품의 다른점
A 비존업은 독소를 흡수하는 기존 제품과 다르다. 기존 제품들은 비타민이나 약 등 신체에 머물러야 하는 좋은 성분들까지 흡수해버리는 단점이 있다. 비존업은 독소가 신체에 하는 손상을 직접적으로 막으면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Q 약을 먹거나 병원에 다니면서 복용해도 괜찮은가?
A 약을 먹거나 병원에 다니기 전·후, 아무때나 먹어도 안전하다. 중독성이나 부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