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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下)-천마구등음·대보원전·사물탕·반하백출천마탕 등 가감'간양·신허·혈허·담탁·어혈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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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7.06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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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상두통

(1) 간양두통
[증상] 두통, 현훈증이 나고 번거로와하며 쉽게 성을 내고 밤잠을 편하게 자지 못한다. 혹은 협통을 겸하며 면색이 붉고 입안이 쓰며 태박황, 맥은 현, 유력하다.

[증후] 제풍 탁현은 모두 간에 속하는데 간이 조달을 잃고 간양이 편항하여 경을 따라 청규를 교란하는 고로 두통하고 현훈증이 온다. 간화가 편항하여 신신을 교란하니 번거로와하고 쉽게 밤잠을 편안히 자지 못한다.

[차법] 평간잠양
[방제] 천마구등음을 가감한다.본방은 중요하게 평간잠양식풍하는데 간양상항, 심지어 간풍내동으로 초래한 두통에 효과가 비교적 좋다. 방중에서는 천마·조구등·석결명으로 평간잠양하고 황금·산치자로 청간화했으며 우슬·두중·상기생으로 보간신했고, 야교등·복신을 가하여 양심안신하고 이밖에 모려·용골을 가하여 중진잠양의 힘을 가강시켰다. 간신음허하여 두통이 아침에는 경하고 저녁에는 중하며 피로하면 더욱 극렬해지며 맥현세, 설질이 홍한등은 상방에 적당히 생지·하수오·여정자·구기자·한연초·석곡 등 간신을 자양하는 약을 가한다. 두통이 심히 극렬하고 협통, 입안이 쓰고 면홍, 변비, 태황, 맥이 현삭하며 간화가 편왕한 자는 청간설화로 상방에 울금·용담초·하고초 등을 가할 수 있다.

(2) 신허두통
[증상] 두통이 언제나 어지럼증을 겸하며 요통하고, 시큰거리고 나른하며 전신이 피로하고 힘이 빠지며 유정하고, 대하가 있으며 이명, 잠이 적고 설홍소태, 맥은 세하고 무력하다.

[증후] 뇌는 수해로서 그 주는 신에 있는데 신허하여 상영하지 못하여 뇌해가 공허해진 고로 두뇌가 공통하고 어지럼증이 나고 이명한다. 허리는 신의 부로서 신허하여 정관이 불고한 고로 유정하고, 여자는 대맥이 불속하여 대하한다. 잠이 적고 설홍소태, 맥세무력한 것은 신음이 부족하고 심신이 불교한 증상이다.

[치법] 양음보신
[방제] 대보원전을 가감한다. 본 방은 주요하게 자보양음한다. 방중에서는 숙지·산수유· 산약·구기자로 간신의 음을 자보하고, 인삼·당귀로 기혈을 상보했으며, 두중으로 익신강요했다. 병정이 호전되면 기국지황환을 자주 복용하여 보신음, 잠간양함으로써 그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만약 두통하고 외한하면 안색이 희고 사지가 따뜻하지 못하고 설담, 맥이 침세, 완하면 증은 신양부족에 속함으로 우귀환을 써서 온보신양, 전보정혈할 수 있다. 만약 외감한사를 겸하여 소음의 경맥을 침범하면 마황부자세신탕으로 치료할 수 있다.

(3) 혈허두통
[증상] 두통이 있고, 어지러우며 심계하여 가만이 있지 못하고, 정신이 피로하고 힘이 빠지며 안색이 창백하고 설질이 담, 태박백, 맥은 세약하다.

[증후] 혈분이 부족하여 허화상역하는 고로 두통이 있고 어지럽다. 혈이 부족하며 심신이 실양한 고로 심계하고 정신이 어수선해진다. 혈허하면 쉽게 기허를 초래하니 정신이 피로하고 힘이 빠진다. 면색 창백, 설질담, 맥이 세약한 것은 모두 혈허의 증상이다.
[치법] 양혈을 위주로 한다.
[방제] 사물탕을 가미하는 것을 주방으로 한다. 본방은 사물탕에 감초·국화·만형자·황금을 가한 것이다. 방중에서는 당귀·백작·생지·천궁으로 양혈조혈하고 국화·만형자로 평간거풍, 청리두목했다. 만약 혈허로 기허를 초래하여 정신이 피로하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하며 땀이 나고 기단하며 외풍 추위를 무서워 하는 등의 황기·당삼·세신을 가할 수 있다. 간혈이 부족하여 간음이 휴모되어 혈허음허가 함께 나타나서 이명, 허번, 땀이 적고, 어지러우면 하수오·구기자·황정·산조인 등을 가하거나 혹은 현훈증을 참조하여 논치할 수 있다.

(4) 담탁두통
[증상] 두통혼몽, 흉완이 갑갑하며 구역질하고, 담연을 토하며, 태백니, 맥은 활 혹은 현활하다.

[증후] 비가 건운을 잃어 담탁이 중조하고 위로는 청규를 막아서 청양이 부전하는 고로 두통, 혼몽한다.

[치법] 화담강역
[방제] 반하백출천마탕을 가감한다. 본방은 건비화담, 강역지구, 평간식풍의 작용이 있다. 방중에서는 반하·백출·복령·진피·생강으로 건비화담, 강역하고 천마로 평간식풍함으로 두통, 현훈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또 후박·백질려·만형자 등의 약을 가할 수도 있다.

(5) 어혈두통
[증상] 두통이 오래되어도 낫지 않고 통처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으며 통이 무엇으로 찌르는 것 같고 혹은 두부의 외상사가 있으며 설질자암, 태박백, 맥은 세 혹은 세삽하다.

[증후] 구병이 락에 들어가거나 두부의 외상으로 어혈이 내정하고 맥락이 불창한 고로 두통이 오래되어도 낫지 않고, 통이 정해진 자리가 없고 무엇으로 찌르는 듯이 아프다.

[치법] 활혈화어
[방제] 통규활혈탕을 가감한다. 본방은 도인·홍화·천궁·적작으로 활혈화어하고 사향·생강·총백으로 온통맥락했다.

임상에서 두통을 치료할 때는 주요하게 상술한 변증론치 원칙에 근거하여 동시에 두통의 부위에 따라 경락의 순행노선을 참조하여 <인경약>을 선택하면 원방의 치료효과를 발휘하는데 일정한 도움이 있다. 예를 들면 태양두통은 강활·만형자·천궁을 선택하여 쓰고, 양명두통은 갈근·백지·지모를 선택해 쓰며, 소양두통은 시호·황금·천궁을 선택하고, 궐음두통은 오수유·고본 등을 선택해 쓴다.

또 한가지 두풍은 편두통이라 하는데 그 통이 갑자기 발작하고 통세가 극히 심하며 좌측 혹은 우측이 아프고 혹은 눈, 이에 까지 미치며 통이 멎으면 정상인과 같은데 이것은 대부분 간경풍화로 초래한 것이다. 치료는 평간식풍청열을 위주로 한다. 흔히 국화·천마·천궁·백지·생석고·고본·만형자·조구등·전갈·지룡 등 약을 쓴다. 만약 간화가 편성하면 용담초·치자·황금·목단피 등을 가할 수 있다.

두통의 원인은 대단히 많지만 임상에서 변증의 관건은 우선 외감내상을 정확히 구분하고 허실을 변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외감두통은 시일이 짧은데 많이는 풍사를 위주로 하고 반드시 협한·협열·협습에 근거하여 증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내상두통이 시일에 오래되면 임상에서는 허도 있고 실도 있으며, 혹은 허중에 실이 섞이여 종합적으로 복잡하다.

신허와 기허휴허로 초래한 두통은 허증이고 담탁과 어혈로 초래한 두통은 실증이며, 간양이 상항하여 초래한 두통은 대부분 본허표실이라 통정이 복잡하고 다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표본주차를 똑똑히 구분하여 그가 속하는 주요 원인을 찾고 정체병리기전을 결합하여 치료를 진행해야지 두통하면 머리만 치료하고 지통약에만 중시하는 것은 변증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복약치료외에 또 병기에 근거하여 침구요법을 배합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문헌적록

<소문·오장생성편> : “두통전질은 하가 허하고 상이 실한 것으로 족소음경의 거양을 지나 심지어 신에 들어간다.”
<소문·풍론편> : “풍기가 풍부를 따라 올라가니 뇌풍으로 된다.”
<소문·풍론편> : “새로 얻은 중풍이 수풍으로 된다.”
<소문·방성쇠론편> : “기가 올라가고 내려오지 않은 까닭에 두통전질로 된다.”
<상한론·궐음병> : “마른 구역질을 하고 연말를 토하며 두통하는 것은 오수유탕으로 주한다.”
<제생방·두통론치> : “두는 위로는 천에 닿고 제양맥이 모이는 곳이다. 두통하는 자는 혈기가 모두 허하여 풍한서습지사가 양경을 상하고 복류하여 가지 않는 것으로서 궐두통이라 명했다.”
<단계심법·두통> : “두통은 대부분 담에서 주하는데 통이 심하면 화가 많고 토할 수 있는 자가 있고 하하는 자도 있다.” 「부록」 “두통은 반드시 천궁을 쓰고 만약 낫지 않으면 각기 인경약을 가한다. 즉 태양은 천궁으로, 양명은 백지로, 소양은 시호로, 태양은 창출으로, 소음은 세신으로, 궐음은 오수유를 가한다. ”
<경악전서·두통> : “두통으로 진단하는 것은 응당 그 병이 오래된 것인지를 알아낸 후 그 다음에 그 표리를 변별해야 한다. ”
<냉로의화·두통> : “두통에서 태양에 속하는 자는 뇌후로부터 전정에 올라가고, 그 병이 정부에 까지 미치며, 양명에 속하는 자는 위로는 눈앞에 미치고 그 통이 앞이마에 있으며, 소양에 속하는 자는 위로는 양각, 통이 두각에 있다. 태양경은 신의 후면을 행하고, 양명경은 신의 앞면을 행하며, 소양경은 신의 측면을 행한다.”
<장씨의통·두통> : “두통에서 맑은 물을 토하며 겨울과 여름을 가리지 않고 생강을 먹으면 즉시 멎는자는 중기가 허한한 것으로서 육군자에 당귀·황기·목향·포강을 가하여 쓴다.”
“피로로 인한 두통은 양이 허하여 상승하지 못한 것이므로 보중익기에 만형자를 가한다.”
“면통 … 입을 벌리고 말을 할 수 없고, 손으로 다치면 즉시 아픈데 이는 양명경락이 풍독을 받아 경락에 들어가 혈이 응체되어 행하지 못한 것으로서 … 서각승마탕을 수일쓰면 낫는다.(서각·승마·방풍·강활·백지·황금·백부자·감초)”
<임증지남의안·두통> : 곽시승이 말하기를 “두는 제양이 모이는 곳으로서 궐음간맥과 전정에서 모이는데 여러 음한사가 상역하지 못하고, 양기에 막혀서 탁사가 상거하게 되므로 궐음풍화가 역상하여 작통할 수 있다. 고로 두통일증은 모두 청양이 승하지 않고, 화풍이 허한 틈을 타서 상입하여 초래된 것이다. ”

※ 박찬두 경희대 한약학과 겸임교수<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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