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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의원 등 19곳 인터넷서 허위·과대광고광주식약청, 관할기관에 행정처분·고발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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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터넷 등을 이용해 의약품·화장품·식품 등을 허위·과대광고한
의원 및 제조·판매업자 19개소를 적발해 행정기관에 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관련자 등을 고발조치했다.
광주청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공산품을 발기부전 치료 및 류머티즘관절염·치매예방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9개사)하거나, 식품을 발기부전·항암·관절염 등 특정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5개사)했다.
또 허가받지 않은 사항을 허위·과대광고한 의료용구 1개사, 화장품을 피부노화·지방분해 등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2개사, 먹는샘물을 암·백혈병·당뇨 등 특정 질병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한 1개사, 자연산물인 차가버섯을 혈압·당뇨 등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1개사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등을 이용한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인터넷검색 자동프로그램 및 전문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으로 소비자들에게 허위 과대광고에 속아 식·의약품 등을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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