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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식약청, 의약품등 특별 합동단속화장품업소 등 11社 약사법 위반 적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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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29일∼4월3일까지 1주일간 본청과 지방청 합동으로 총 30명의 약사감시원을 투입 의약품 제조업소 등 총 7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약사법 위반으로 이 중 11개소(13.9%)를 적발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향후 약사감시 중점 대상업소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1차 합동단속은 2004년도 약사감시 기본계획에 따라 사회적 문제야기 분야나 광범위한 지역의 동시 점검이 필요한 업종에 대해 일시적이고 집중적인 약사감시를 실시한 것이다.
적발업소의 위반내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검사 미실시 6사, 표시기재 위반 2사, 기타 제조업자 준수사항 위반 3사 등이었다.
의약품 제조업소의 경우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인 '브롬화수소산 덱스트로메토르판' 불법 제조와 관련해 18사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여부를 점검하였으나, 위법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부정·불량의약품의 유통근절을 위해 본청 및 지방청간 또는 필요할 경우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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