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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성공약국경영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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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4.12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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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불안을 느끼는 약사가 많다.

주된 불안은 '내 근처로 약국이 또 개설되지 않을까'하는 초긴장 심리와 'OTC는 대형약국에 맞춰 원가수준으로 판다'는 눈물겨운 선행(?)으로 집중되는 것 같다. 언제 닥칠지 모를는 불안심리 탓에 투자의욕마저도 엿보이질 않는다. 제3자가 볼 때도 난감한 건 마찬가지다. 문제해결에 적합한 처방을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경쟁상대 제대로 알자

시장 논리상 주변에 약국이 자꾸 들어서는 것은 그 만큼 입지여건이 좋기 때문이며, 약 판매가격이 내려가는 현상은 보이지 않는 시장의 힘이 작용하는 까닭일 것이다.

결국 약사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약사사회 내부에 있는 셈이다. 눈 앞의 이익추구를 놓고 볼 때 주변 약국이 가장 큰 경쟁상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객이 약국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건강’과 관련 업종은 병의원은 물론 한의원 건강원 건식판매업자 화장품업 등도 약국의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애완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동물병원뿐만아니라,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주장하는 유통업자도 경쟁상대로 부각하고 있다.

이처럼 넓은 의미로 본다면 약사의 경쟁자는 주변의 약국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소비욕을 자극하는 국내외 모든 기업이 대상자일 수 있다.

향후 필자는 실제 약국경영에 필요한 경영정보는 물론 경쟁사회에서 약국이 생존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록 미흡한 글이지만 많이 읽고 격려와 채찍이 있기를 바라며...

팜웨이 편집장 최몽순(pharm21@chol.com)<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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