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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특강 30 - 담 음(痰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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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11.20  1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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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藥으로 화하는 것이 치료원칙 … 健脾溫腎 제품 써야

담음은 체내수액의 輸布와 운화가 정상이지 못하여 어느 한 부위에 정체된 일종의 병증이다. 고대에는 痰을 淡이라 했고, 淡과 澹을 통용했는데 수의 유동을 형용했다. 飮은 水다. 그러므로 또‘痰飮’,‘流飮’이라고도 부른다.

일찍이 <내경>에는‘積飮’이라는 말이 있다. 예컨데 <소문·육원정기대론편>은‘太陰所至, 爲積飮否隔’이라 했다. <소문·지진요대론편>은‘濕淫所盛, 民病積飮’이라 했는데 이러한 학설들이 담음의 이론기초를 닦아놓았다.

<금궤요약>에서 제일 먼저 담음의 병명을 창립하고 전문적으로 논술하였다. 그 뜻에는 광의와 협의의 구분이 있는데, 광의의 담음은 여러 담음들의 총칭을 말하고, 협의적 담음은 여러 담음들 중에 한가지 유형으로 수음이 머물러 쌓여 있는 부위가 다름에 따라 痰飮, 懸飮, 溢飮, 支飮 네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또 장기적으로 남아 있는 음을 留飮이라 하고, 잠복되었다 때로 발작하는 음을 伏飮이라 한다. 그러나 실제상에는 여전히 사음절위에 속한다. 또 맥증 치료에 대해 아주 상세히 서술하였는데 후세에는 변증논치의 주요한 논거로 되었다.

수당시대로부터 금원에 이르러 담음병의 기초에서 점차 담의 병리학설이 발전되었는데 백병은 담이 겸한다는 논설을 창제하였다. 이로부터 담증과 음증으로 구분 되었다.

본편에서 토론하게 되는 범위는 사음의 음증을 포괄하여 <금궤요약>의 담음병을 위주로 한다. 담음은 총론에서 서술하였기에 여기에서 중복하지 않는다.

병인병기

寒濕의 감수는 飮 이 형성되는 원인이다. 또한 음식이 부적절 하거나 勞欲에 상하여 형성된다. 폐비신 삼장의 기화작용이 失調되어 수곡이 精微로 변화되지 않아 전신에 輸布되지 못하고 진액이 停積되어 담음이 생긴다.

(1) 外感寒濕
기후가 濕冷하거나 비를 맞으며 물을 건너거나, 종종 습지에 앉거나 또는 젖어서 수습의 사가 衛表에 침습하여 衛外의 陽이 먼저 상하고 폐기가 宣布되지 못하여 습사가 肌肉에 침입하여 겉으로부터 속에 이르기 까지 비위의 기화작용이 막혀서 水津이 정체되고 쌓여서 飮이 형성된다.

(2) 飮食不當
茶를 과다하게 마셨거나 무더운 여름날의 음주후에 냉수를 많이 마시거나, 생냉한 음식물을 먹어 열 때문에 냉을 상하게 하고, 냉과 열이 엉키며 중양이 꽉 막혀 脾가 運化하지 못하여 습이 內生되며 진액이 정체되어 飮이 된다.

(3) 勞欲所傷
피로가 과도하거나 구병으로 신체가 허해져서 脾腎의 양이 상하고 수액이 輸化되지 못하면 정체되어 음이 형성된다. 만약 몸이 허하고 기가 약한 사람은 일단 수습에 상하면 쉽게 병이 초래된다.

정상적인 생리상황에서 수액의 수포와 배설은 주로 삼초의 역할에 의거한다. 삼초는 전신의 氣化를 주관하는 내장의 外府이고, 수곡과 진액이 운행되는 통로이다. 기화하면 수액이 운행된다. 만약 삼초의 기화가 실조되면 양이 허하여 수액이 운행되지 못하고 停積되어 음이 된다.

삼초와 그에 소속된 장기와의 관계로부터 보면 폐는 상초 있으며 수액의 通調작용이 있고, 脾는 중초를 주관하고 수곡과 精微를 운수하는 작용이 있으며, 腎은 하초에 처하고 있는데 수액을 蒸化하고 淸濁을 분별시키는 작용이 있다.

음식은 胃에서 소화된 후 수곡과 精微는 비의 轉輸를 통하여 상행되고, 폐의 通調를 통하여 하강되며, 腎의 烝化開合을 통하여 수액의 흡수, 운행, 배설의 전 과정을 완성한다. 만약 삼장의 기능이 실조되어 폐의 通調가 응체되고 비의 轉輸가 無權되어, 신의 烝化가 실직되면 삼자는 서로 영향을 주어 수액이 停積되어 飮으로 된다.

三臟중에 비의 운행실조가 제일 중요한 원인이다. 비의 양이 허약하여 위로 精을 전수하여 養肺를 하지 못하므로 수곡이 정화되지 못하고, 도리어 담음이 되고 폐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래로 신을 도와 制水하지 못하고 水寒의 기가 도리어 신양을 상한다. 이로 인하여 수액<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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