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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복약지도 -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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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10.30  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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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사 서방정은 5-ASA를 1mm 전후의 과립으로 장용성인 ethylcellulose의 다공성 피막으로 코팅하여 소화관내로의 방출을 조절하고 있다.

Ethylcellulose는 물에 불용성이기 때문에 펜타사 서방정이 장에서 붕해된 후에 ethylcellulose가 그대로 배출되어 분변 중에 희게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김씨의 말처럼 변 중에 하얀 것도 이 ethylcellulose라고 사료된다. 코팅제로 사용되는 이러한 ethylcellulose는 인체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

또한 김씨의 말처럼 뇨의 색의 변화도 Sulfasalazine에서 Mesalazine으로 처방이 변경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Sulfasalazine은 5-ASA와 SP가 azo 결합한 화학 구조로 되어 있다. 이 azo 결합은 akali 용액 중에 황색, 적색, 등색을 나타낸다. 따라서 소장에서 대부분이 흡수된 Sulfasalazine은 뇨중에 이행되면 뇨를 황색에서 등적색으로 착색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Mesalazine은 분자 중에 azo 결합이 없기 때문에 뇨의 착색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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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중에 보이는 흰색의 작은 입자들은 펜타사 서방정을 복용한 환자들에서 보이는 현상이다. 펜타사 서방정은 유효 성분을 대장에 직접 작용시키기 위해서 위에서 용해되지 않고 장에서 용해되도록 특수한 막으로 코팅을 한 제형이므로 대장에서 유효 성분이 용출된 후에 이 막의 잔분이 분변 중에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코팅 막의 성분은 체내에 영향이 전혀 없는 물질로서 약의 작용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으나 분변 중에 나타난다. 이런 문제는 모든 장용성 제제로 제피한 것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병의 증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도를 해야 한다.

뇨의 색이 맑아진 감이 있는 것은 이전에 복용했던 사라조피린EN정에는 뇨의 색을 진하게 만드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지금 복용하고 있는 펜타사 서방정에는 그러한 성분이 없어서 본래의 뇨의 색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도하도록 한다.

뇨의 색 변화는 약의 효과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복용하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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